세나(리그 오브 레전드)

 


'''"검은 안개를 홀로 상대하지 마."'''


'''세나''', ''구원자''
'''Senna''', ''the Redeemer''

[image]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 [1]'''
[image] 975

[image] 6300

'''기타 정보'''
'''출시일'''
2019년 11월 10일
'''디자이너'''
라이엇 어거스트(Riot August)[2]
'''성우'''
[image] 여윤미 / [image] Cynthia McWilliams[3], Kimberly Brooks[4] / [image] 소우미 요코
'''테마 음악'''

2. 능력치
4. 스킬
4.1. 패시브 - 면죄(Absolution)
4.2. Q - 꿰뚫는 어둠(Piercing Darkness)
4.3. W - 마지막 포옹(Last Embrace)
4.4. E - 검은 안개의 저주(Curse of the Black Mist)
4.5. R - 여명의 그림자(Dawning Shadow)
5. 영원석
5.1. 시리즈 1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역사
7.1. 2019 시즌
7.2. 2020 시즌
7.3. 2021 시즌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서포터
9.1.1. 단식 세나
9.2. 바텀(하단)
9.3. 원딜 / 서포터와의 궁합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1. 스킨
11.1. 기본 스킨
11.2. True Damage 세나(True Damage Senna)
11.2.1. 크로마
11.2.2. True Damage 세나 프레스티지 에디션(True Damage Senna Prestige Edition)
11.3. 하이 눈 세나(High Noon Senna)
11.3.1. 크로마
12. 기타


1. 배경


[image]
[clearfix]

'''"빛을 감싸는 그림자처럼 내가 너희들을 감싸노니…"'''

세나는 어린 시절부터 초자연적인 검은 안개에게 쫓기는 저주에 걸렸고, 이 때문에 빛의 감시단이라는 성스러운 결사단에 들어가 검은 안개를 퇴치하려 맹렬히 싸웠지만 결국 죽음을 맞고 말았다. 세나의 영혼은 잔인무도한 악령 쓰레쉬의 랜턴에 갇혀버렸다. 하지만 랜턴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세나는 검은 안개를 이용하는 법을 알아냈고, 새로운 생명을 얻어 되살아났다. 과거의 자신과는 완전히 달라진 채… 이제 세나는 검은 안개가 스스로를 물리치게 하는 방법으로 검은 안개를 퇴치하려 한다. 세나의 유물 무기가 불을 뿜을 때마다, 검은 안개에 희생된 영혼은 구원을 받는다.

장문의 배경 이야기는 세나(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조.
[clearfix]

1.1. 챔피언 관계





루시안
쓰레쉬
헤카림
루시안은 자신이 따랐던 빛의 감시자 유리아스의 아들이자 사랑하는 남편. 쓰레쉬는 자신의 영혼을 납치했던 악령이다. 헤카림의 경우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나, 자신의 저주가 몰락한 왕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엮이게 될 수도 있다. 그런 것과는 별개로 헤카림과의 첫 조우 시 대사를 보면 말을 꽤나 좋아하는 듯. 남편인 루시안도 말을 좋아하지만 헤카림은 질색하는데 세나는 헤카림을 보고도 말을 떠올리며 좋아한다.

2.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수치'''
[image] '''체력'''
520(+75)
1795
[image] '''체력 재생'''
3.5(+0.55)
12.85
[image] '''마나'''
350(+45)
1115
[image] '''마나 재생'''
11.5(+0.4)
18.3
[image] '''공격력'''
50(+'''0''')
'''50'''
[image] '''공격 속도'''
'''0.3'''[5](+4%)
0.829
[image] '''방어력'''
28(+3.5)
87.5
[image] '''마법 저항력'''
30(+0.5)
38.5
[image] '''사거리'''
600[6]
600
[image] '''이동 속도'''
330
330
루팅 패시브가 있어서 쓰레쉬[7]처럼 성장 공격력이 '''0'''이다. 대신 루팅 패시브로 사거리와 공격력, 치명타 확률을 올릴 수 있다.
출시 초기에는 체력이 원딜 평균이었으나 너프 후에는 유틸형 서포터 급의 체력을 갖게 되었다.
패시브로 사거리를 무제한으로 올릴 수 있는데도 기본 사거리가 600다. 애쉬, 애니비아랑 동급으로, 1렙 기준 공동 3위다.[8] 다만 후술할 평타 딜레이를 대가로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사거리 600이 그렇게까지 체감되지는 않는 편.
기본 공격 속도는 0.3 으로 엄청나게 처참하지만 공속에 +208.3% 보정을 받아 1렙 공격 속도는 0.625이 된다. 일반적인 챔피언은 1렙 공격속도가 곧 기본 공격 속도이자 공격 속도 계수인데 세나는 패시브 덕분에 케이틀린과 함께 특이 케이스. 아이템이나 룬, 레벨 업 등으로 인한 추가 공격 속도는 1렙 공격속도 0.625가 아닌 기본 공격 속도(공속 계수) 0.3에 비례하여 책정되기 때문에, 성장 공격 속도가 +4%로 매우 좋은편임에도 불구하고 기본 공격 속도 계수 자체가 낮다 보니 적용되는 아이템이나 룬의 효율이 처참하다. 공격 속도 옵션이 +100% 를 넘겨도 1.00이 안되는 수준이고, +125.1%를 넘겨야 기본 공격속도 버프 +208.3%를 더해 +333.4%으로 겨우 1.00을 넘길 수 있다.
게다가 모든 챔피언 중에서 카서스와 더불어 평타 선딜레이가 가장 길다고 디자이너가 공언했다. 기본 공격 예비 동작율이 34.375%인데, 다른 챔피언들의 예비 동작율이 20%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선딜레이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평타가 투사체가 아닌 즉발 광선 형태로, 주, 부 역할군을 통틀어 원거리 역할군을 배정받은 챔피언 중에서는 아지르, 아펠리오스와 함께 셋뿐이다.[9] 투사체가 아니므로 야스오의 바람 장막을 뚫고 피해가 들어간다. 다만 두 번째 타격은 대미지는 들어가지만 흡수하는 영혼은 막혀서 스택이 쌓이지 않는다.

3. 대사



자야, 라칸의 관계처럼 서로 연인(부부) 관계인 캐릭터 및 그림자 떡밥에 관련된 캐릭터라 대사량이 상당히 많다.
기본 보이스(영어) 인게임에서의 출력

4. 스킬



4.1. 패시브 - 면죄(Absolution)


[image]
세나가 죽은 적으로부터 생성되는 영혼을 공격하여 안개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적 챔피언을 두 번 공격하여 안개를 흡수할 수 있으며, 대상 현재 체력의 1 ~ 16%[10]에 해당하는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 하나당 재사용 대기시간 6 / 5 / 4초[11])
흡수된 안개 하나당 0.75의 공격력을 얻습니다. 안개를 20개 흡수할 때마다 공격 사거리 25, 치명타 확률이 10% 증가합니다.[12] 치명타 확률이 최대치를 초과하는 경우 35%만큼 생명력 흡수율로 변환됩니다.
'''유물포'''
세나의 공격 속도가 느려지고, 0.2 총 공격력의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며, 0.5초간 공격 대상의 이동 속도를 10 ~ 20%[13]만큼 흡수합니다.

''세나가 쓰러뜨리는 적으로부터 영혼이 생성될 확률[14]은 낮지만 챔피언과 몬스터의 경우 항상 영혼이 생성됩니다. 레벨 업 시 세나의 공격력이 오르지 않으며, 치명타 피해량이 14% 감소합니다.''

쓰레쉬와 비슷한 형태의 루팅 패시브. 서포터와 원거리 딜러의 역할을 동시에 맡는 특성상 어드밴티지와 페널티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세나가 적 챔피언을 기본 공격이나 스킬로 공격하면 약 3초간 해당 챔피언에게 표식이 생기며, 이 표식이 생긴 적을 다시 공격하면 안개를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세나 주변의 적이 죽을 시 일정 확률로 영혼이 생성되는데[15], 이 영혼을 기본 공격하면 8골드를 획득하고 안개를 흡수할 수 있다. 안개는 흡수할 때마다 세나에게 '''추가 공격력, 추가 기본 공격 사거리, 치명타 확률''' 등의 능력치를 제공한다.[16] 또한 챔피언을 공격하여 안개를 흡수하면 대상의 현재 체력의 일부만큼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는데, 챔피언 레벨에 따라 '''최고 16%'''까지 올릴 수 있어 치명타와 같이 터지면 순간적인 폭딜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
세나는 안개가 제공하는 능력치 덕분에 아이템이 풍족하지 않아도 원딜이 필요로 하는 능력치를 갖출 수 있다. 만약 안개 및 아이템 등으로 치명타 확률이 100%를 초과한다면, 과거 깨달음 룬처럼 초과분이 생명력 흡수로 환산되어 적용된다. 게다가 기본 사정거리도 600으로 긴 편인데 추가 사정거리를 무한히 확보할 수 있으므로 세나는 후반으로 갈수록 어마어마한 교전 사거리를 갖게 된다.
세나는 또한 '''유물포'''라는 패시브도 존재하는데, 기본 공격 시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고 대상의 '''이동 속도를 흡수'''하는 상당히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미니언을 공격해도 순간적으로 증가한 이동 속도로 적의 스킬을 회피할 수 있고, 챔피언에게 계속 사용하면 과거 탐식의 망치를 보유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평Q나 Q평으로 영혼만 먹고 뒤로 빠질 때 특히 유용한 패시브.
이렇게 어드밴티지만 보면 엄청나게 유용한 대신 그에 상응하는 페널티 또한 세 가지 존재한다. 첫 번째로, 세나는 '''성장 공격력이 0'''이다. 쓰레쉬가 성장 방어력이 0이고 영혼 스택으로 방어력을 올려야 하듯이, 세나도 유사하게 설계된 셈.[17] 두 번째로, '''치명타 피해량이 14% 감소한다.[18]''' 치명타 피해량에 페널티를 받는 챔피언은 야스오, 요네, 진, 그리고 칼리스타가 있는데, 세나는 이들 중 감소량이 가장 높다.[19] 마지막으로 '''공속 효율이 굉장히 낮고, 기본 공격 시 긴 지연 시간이 존재한다.''' 기본 공격 속도 계수 또한 독보적으로 낮은 '''0.3'''라, 아이템을 갖춰도 공격 속도가 정말 안 올라가므로 공속템의 효율도 낮다. 때문에 세나는 서포터든 원거리 딜러든 반드시 안개를 꾸준히 흡수해 능력치를 확보해야 하며, 그렇게 해도 순수 딜링보다는 사정거리와 스킬의 유틸성을 활용하는 서포팅형 원거리 딜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패시브 스킬로 인해 세나에게는 원딜들의 주력 능력치인 공격 속도, 치명타율의 효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아이템 빌드가 매우 특이하다.
전술했듯이 원거리 서포터라는 포지션, 긴 사정거리, 기본 공격 시전 시간 페널티, 스킬 구성 등을 보면 세나는 미니언을 처치하며 파밍하기보다는 적 챔피언을 꾸준히 견제하고 CC기를 걸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이런 종류의 챔피언이 다 그렇듯 초반에는 약하지만 스택을 모으면 급격히 강력해진다. 스택 쌓는 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이라 20분이면 60스택 이상을 어렵지 않게 모을 수 있는데, 60스택 세나는 아무런 아이템 없이도 사거리 675에 치명타 확률 30%, 추가 공격력 45의 강력한 능력치를 획득하게 되어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스택으로 얻을 수 있는 능력치에 제한이 없다는 것 또한 특기할 점. 영혼 스택을 140개 이상 쌓은 세나는 '''포탑(775)보다도 사거리가 길어져 미니언 없이 포탑을 철거할 수 있다.''' 물론 이 정도 스택을 쌓은 세나가 포탑을 혼자 밀 상황은 거의 없다. 140스택을 쌓을 정도의 극후반이면 이미 포탑은 다 밀려있거나 아군과 같이 밀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사거리 1200 세나의 능력치.
그리고 영혼은 세나가 직접 처치한 미니언에게서는 자주 나오지 않기 때문에,[20] 서포터로 가거나[21] 적 챔피언 견제에 주력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세나가 처치하지 않은 대포 미니언에게선 반드시 나오므로 놓치지 말자. 초반 정글러 리쉬에서도 영혼 1개를 수집해 갈 수 있지만, 이 경우 근접 미니언 3마리의 경험치를 놓칠 수도 있어서 초반 버프를 리쉬가 필요없을 수준으로 빨리 잡는 수준이 아니면 바로 라인으로 가는 것이 낫다.
영혼이 드랍되는 장소는 죽은 적 기준으로 세나의 반대편이다. 다만 영혼은 바닥에 닿기 전, 즉 공중에 떠서 날아가는 도중에도 클릭이 가능하다. 영혼이 생성된 직후에 클릭하면 영혼이 세나 반대편으로 날아가 줍기 힘들어질 일 없이 즉시 수급할 수 있다. 또한 적 챔피언에게서 안개를 흡수하거나 바닥에 떨어진 영혼을 흡수하는 도중 영혼이 사라져도 정상적으로 피해가 들어가며 안개 중첩도 쌓인다.
과 동일한 디자이너가 설계해서인지, 추가 화력에 관한 어드밴티지와 그에 상응하는 지속딜에서의 페널티를 동시에 준다는 점에서 진의 패시브와 닮아 있는 부분이 많다. 부가 효과도 굉장히 많이 붙어 있어 이후로 등장한 상당히 복잡한 패시브가 되었다.
참고로 흡수되는 안개는 투사체이기 때문에 야스오의 바람 장막에 막힌다. 정확히 말하면 피해는 들어가지만 안개 스택이 쌓이지 않는다. 예전 블라디미르의 수혈과 혈사병을 생각하면 될 듯.
'''풀템을 띄웠다면 세나는 CS 막타를 칠 필요가 전혀 없다!''' 쓰레쉬처럼 막타를 먹어도 영혼 수집율이 똑같은 것이 아니라 자기가 막타를 치면 8.33%로 확률이 확 낮아지기 때문이다. 세나가 CS먹는 이유는 골드수급 때문인데, 골드수급이 끝난 상태에서는 막타 칠 이유가 별로 없다. 슈퍼미니언과 대포미니언은 자신이 막타를 안 먹을 시 영혼 100% 확률, 다른 미니언들은 28% 확률을 지니기 때문에 영혼 드랍율이 확 차이가 나며 미니언을 죽여서 스택을 쌓거나(베이가, 나서스) 미니언 막타를 쳐도 스택에 지장이 없는 챔피언들과는(쓰레쉬, 바드, 킨드레드) 다르게 세나는 자기가 막타를 치면 영혼 드랍율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템을 다 맞췄으면 CS 막타를 치지 않는 것이 좋다. 라인을 밀려면 그냥 피만 깎고 미니언이나 아군챔피언이 죽이게 놔두는 게 영혼 획득하기 훨씬 좋다. 영약값 걱정 안해도 되는 게 대형오브젝트, 포탑 정글 한두캠프나 킬어시로 충분히 벌 수 있으니 말이다.
====# 이스터 에그: '''빛의 감시자는 어둠을 두려워하지 않는 법''' #====
세나가 등장하면서 루시안과 쓰레쉬가 맞붙을 때 쓰레쉬에게 영혼 하나가 생기는 이스터 에그가 사라지고 새로운 이스터 에그가 생겼는데 그 전의 이스터 에그와는 비교가 안 되는 규모의 이스터 에그가 생겨났다.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쓰레쉬와 세나가 같은 게임(서로 상대팀)에 있어야 한다.
  • 30분 안에 쓰레쉬와 세나가 패시브 스택을 일정량 이상 모아야 한다.[22]
  • 또는 게임이 30분 이상 흘러간다.
  • 루시안은 이스터 에그 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이스터 에그 발동 시 세나의 보상을 함께 얻을 수 있고, 쓰레쉬에게 2배의 보상을 줄 수도 있다.
쓰레쉬와 세나가 적으로 만난 상태에서 한 조건이라도 만족하면 자동적으로 이벤트가 성립되며 이벤트 텍스트에 커서를 갖다대면 '쓰레쉬가 움직이고 있어. 녀석을 쓰러트려야만 해.'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벤트가 성립된 뒤 세나가 쓰레쉬 처치 전 3초 안으로 처치에 관여했다면 쓰레쉬 패시브 40스택분의 스탯인 '방어력 30, 주문력 30' 버프를 획득한다.[23] 팀에 루시안이 있을 경우 루시안이 쓰레쉬를 처치하거나 함께 처치해도 세나는 보상을 획득하며, 그 반대의 경우에도 루시안 역시 보상을 획득한다. 세나나 루시안이나 둘 다 AP 계수가 별로 없는 AD 챔피언이다 보니 챔피언 성능을 월등히 높이는 렝가 VS 카직스와 비교하면 보상 자체는 조금 밋밋하지만 일단 방어력 30은 천 갑옷 2개를 공짜로 얻는 셈이고 세나, 루시안 모두 궁극기를 더 아프게 만들 수 있으니 있어서 나쁠 건 없다.

4.2. Q - 꿰뚫는 어둠(Piercing Darkness)


[image]
세나가 아군 또는 적을 관통하는 그림자를 발사합니다. 그림자를 맞은 적은 물리 피해를 입습니다. 또한 아군은 체력을 회복합니다.
''기본 공격 시 꿰뚫는 어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합니다.''

''꿰뚫는 어둠의 시전 사거리는 세나의 공격 사거리에 비례하며 시전 시간은 공격 속도에 비례하여 변화합니다. 아무나 시전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적군 챔피언에게는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됩니다.''
[image] 70 / 80 / 90 / 100 / 110
[image] 세나의 기본 공격 사거리[24] / 1300[25]
[image] 15
[image] 40 / 70 / 100 / 130 / 160 (+0.5 추가 공격력)
[image] 40 / 60 / 80 / 100 / 120 (+0.4 추가 공격력) (+0.4 주문력)

세나의 주력기.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시전 시 타겟팅, 효과는 논타겟팅으로 루시안의 꿰뚫는 빛과 동일하다.[26] 하지만 부가 효과가 전혀 없는 순수 딜링 스킬인 꿰뚫는 빛과 달리 꿰뚫는 어둠은 여러 가지 효과들을 내장하고 있다.
  • 첫 번째, 적중시킨 아군을 회복시킬 수 있다. 그리고 어느 것이든 적중하면 세나 본인도 체력을 회복한다. 회복량이 상당하고 아군과 자신 모두 회복시킬 수 있어 마나 관리를 잘하거나 무라마나를 가면 라인 유지력이 상당히 좋아진다. 또한 제대로 조절하면 적에게는 피해를, 아군에게는 체력 회복을 시켜주는 이상적인 구도가 나오기 때문에 신중한 조준을 요구한다.
  • 두 번째,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즉, 포탑이나 와드 등 타겟팅 가능한 모든 것에 사용이 가능하다. 플레이 영상에서도 포탑에 타겟팅하여 체력을 회복해 케이틀린의 궁극기에서 살아남는 장면이 있는 등, 다양한 활용성을 보여주고 있다. 아군 포탑에게 힐은 할 수 없지만 적 포탑에는 피해를 줄 수 있기에 후반 3코어 쯤 세나의 철거 능력은 의외로 상당한 편이다. 또한 와드에도 타겟팅이 가능한 점을 이용하여 아군과 거리가 안 닿는 상태에서 와드 Q의 기교를 이용하여 멀리 있는 아군의 피를 회복하거나, 먼 거리의 적을 처리할 수도 있다. 아군 미니언에게도 타겟팅이 가능하므로 이를 이용해 타워 안의 적을 안전하게 견제할 수도 있다.
  • 세 번째, 스킬 시전 가능 사거리가 기본 공격 사거리와 같다. 패시브를 이용해 기본 공격 사거리를 늘릴 수 있는 만큼, 패시브를 쌓을 수록 꿰뚫는 어둠의 시전 가능 사거리 역시 늘어난다. 고속 연사포로 기본 공격 사거리가 한시적으로 증가한 상태에서도 Q의 시전 가능 거리가 늘어난다. 다만 스킬 사거리 자체는 1300 고정이다. 따라서 시전 가능 사거리의 상한선도 1300. 추가로 적에게 적중 시 효과 발동 옵션이 있고, 시전 시간이 공격 속도에 비례하여 단축되기 때문에 사실상 제 2의 평타로 사용할 수 있다. 거기다가 평캔이 가능하므로 빠르게 평Q평을 사용할 수도 있다. 기본 공격으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건 덤.
  • 네 번째, 적 챔피언 한정으로 적중 시 효과를 터트리기 때문에 패시브인 유물포의 효과를 받아서 총 공격력의 0.2의 피해를 추가로 입히고 추가 이동 속도를 얻는다. 그래서 표기된 피해량이 작아보이지만 스킬레벨 5기준 실질적인 피해량은 170 (+0.7 추가 공격력)이다.[27] 또한 룬 집중 공격, 기민한 발놀림, 빙결 강화나 착취의 손아귀 등의 기본 공격 관련 효과가 발동하며, 무라마나, 드락사르의 황혼검, 광휘의 검 등을 보유했다면 충격이나 밤의 추적자, 주문 검 등의 고유 지속 효과 역시 묻어나간다. 온힛 스킬 중 굉장히 드문 광역기라는 특성상 유틸성이 매우 높으며, 때문에 세나는 다른 원딜/서포터가 일반적으로 채택하지 않는 다양한 룬과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다.
원딜 세나와 서폿 세나의 주력기이지만 쿨타임이 전 레벨 15초로 굉장히 긴데, 기본 공격을 할 시 쿨타임이 1초 감소하는 효과 덕분에 실질적인 쿨타임은 보다 짧은 편이다. 서포터로 설 경우 적 챔피언이나 체력이 많은 미니언을 한두 대 쳐 주면 쿨타임이 꽤 빨리 돌아오고, 바닥에 떨어진 영혼을 흡수하는 동작도 기본 공격으로 취급되어 Q쿨이 1초 감소한다. 또한, 적중 시 효과를 터뜨림으로써 기본 공격시 1초 쿨감을 해주는 지속효과까지 동시에 터트려주기 때문에, 적 챔피언에게 Q를 맞출 시에도 맞춘 적의 수만큼 쿨타임이 1초씩 감소한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안개를 회수할 수 있는 보조 기능이 있다. 클릭해서 회수하는 것은 기본 공격과 같은 약간의 선딜이 있고, 이 스킬로 안개를 회수할 때는 궤적 위에 있는 모든 안개가 한 번에 회수되므로 다수의 안개가 떨어져 있거나 떨어진 안개의 위치가 다소 위험하다면 Q스킬을 이용해 회수하는 것을 고려해 볼 만 하다. 후반에 여러 아이템과 이 스킬 포인트에 집중한 세나는 W와 패시브를 섞어 W평Q평으로 폭딜을 때려박을 수 있다.
라인전에서의 주요 사용법은 모든 유닛을 대상으로 사용 가능하며 시전 시간이 매우 짧아 피하기 어렵다는 점을 활용한 일방적이고 강한 견제 겸 자힐. 세나 유저의 숙련도를 가르는 지표 중 하나가 미니언을 이용해 상대에게 Q를 얼마나 잘 맞히냐이다.[28] 세나 초보 유저들은 보통 Q의 독특한 특징에 적응하지 못해 마나통을 날려 먹는 경우가 있는 반면, 세나를 어느 정도 해 본 유저라면 눈으로 척 보고 Q각을 잡을 수 있다. 다행히도 범위와 사거리가 넉넉해 Q 사용법에 익숙해지는 건 어렵지 않다.
사정거리가 매우 긴 편이므로, 후반의 세나는 패시브를 통해 늘어난 사거리로 한타 때 최후방 포지션에서 Q를 통해 딜과 힐을 넣을 수 있게 된다.
적절한 대미지와 힐도 있으면서 다른 스킬들과의 연계도 좋고, 사거리와 범위도 준수해서 사용처는 상당히 많다. 루시안처럼 제약이 있지만 긴 사거리를 통한 견제력은 엄청나며, 안개 흡수 패시브를 이용해서 누킹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자신은 항상 힐해주고 아군까지 힐이 가능하기에 전투 유지력에도 도움이 되며, 광역기이기에 당연히 라인 푸시도 가능하다. 다만 이렇게 용도가 많고 효과가 다양하여 주력기인 대신에, 마나 소모량이 엄청나다.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Q를 남발하다가는 금방 마나 부족에 허덕일 수도 있다. 마나를 보강해줄 수 있는 아이템을 갖추기 전이라면, 또는 어느 정도 구비되더라도 언제나 남은 마나량을 확인하면서 사용해야 한다.

4.3. W - 마지막 포옹(Last Embrace)


[image]
세나가 검은 안개를 방출하여 첫 번째로 적중한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1초 후 해당 적과 주변의 모든 적들은 일정 시간 동안 속박됩니다.
[image] 50 / 55 / 60 / 65 / 70
[image] 1150[29] / 280[30]
[image] 11
[image] 70 / 115 / 160 / 205 / 250 (+0.7 추가 공격력)
[image] 1.25 / 1.50 / 1.75 / 2 / 2.25

광역 하드 CC기. 투사체 속도가 느리지만 속박 시간이 스킬 레벨에 따라 2.25초까지 늘어나며, 지연 시간이 있지만 광역 속박을 걸 수 있다. 투사체가 느리고 지연 시간도 있어서 효율이 나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마나 소모량과 쿨타임도 높은 편은 아니다. 또한 '''이 스킬이 걸린 적을 처치하면[31] 즉시 범위 내 적이 속박된다.''' 그리고 W - 점멸이 가능하다.
논타겟인 데다 투사체 속도가 느리고 단일 대상 비관통이라 적중 난도는 높은 편이지만, 폭이 넓은 편이라 생각보다 잘 맞는다. 부쉬에 숨어 있는 적 서포터를 강제로 부쉬에서 끌어내는 것도 가능하고, CS를 노리는 적 원딜에게 맞춰 주면 상대는 CS도 놓치고 체력도 크게 빠지게 된다.
원딜로 세나를 쓸 때는 이 스킬로 막타와 CC기를 동시에 1타 2피로 노릴 수 있기에 서포터와의 연계로 깜짝 킬각을 낼 때 주로 사용된다. 그 외에도 갱 회피, 갱 호응 양면으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유능한 기술이다.
서포터로 사용될 때도 같은 이치로 사용된다. 1초 뒤 적을 속박하는 단점은 애쉬나 바루스같은 원딜의 하드 CC기 연계로 커버해, 발 맞추기 쉽다. 실제로 세나 서폿 자체가 바루스, 애쉬와 같은 견제형 원딜러들과 잘 어울리기도 하고. 서폿이든 원딜이든 딜과 힐 양면의 효율을 올리는 Q 다음으로 마스터한다. 하지만 1초라는 지연시간을 통해 CC기가 걸린 적에게 바로 연계할 시 낭비되는 CC기 시간을 줄일수 있으며, 이 스킬을 맞으면 후에 발동할 속박에 대한 압박을 받게 돼서 순간적으로 소극적으로 플레이하게 되고, 지연 시간의 변칙적인 템포에 의해 흐름이 끊기게 되는 효과를 가지기에, 명중 후 1초 후에 속박이 발동하는건 절대 단점만은 아니다.
W 스킬을 맞은 대상이 바로 사망할 경우 속박 효과가 즉시 발동한다. 또한 W가 붙어 있는 대상이 1초가 지나기 전에 죽어도 즉시 발동된다. 체력이 적은 미니언과 챔피언이 붙어있을 경우 W로 미니언을 마무리하면 바로 속박이 걸린다는 점을 응용할 수 있으나, 속박 범위가 좁기 때문에 자주 나올 상황까지는 아니다. 알아두면 좋은 정도.

4.4. E - 검은 안개의 저주(Curse of the Black Mist)


[image]
세나가 일정 시간 동안 짙은 안개에 흡수되어 유령이 됩니다. 안개에 들어간 아군 챔피언들은 위장 상태가 되며[32] 바깥으로 나오면 유령이 됩니다. 유령 상태에서는 20%의 이동 속도를 얻습니다. 또한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며 적 챔피언이 가까이 없는 한 정체를 숨길 수 있습니다.

''_'''은신 - 위장'''_: 이 유닛은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적 챔피언이나 포탑에 가까이 가거나 절대 시야를 통해 모습이 드러납니다.''
''_'''은신 - 유령 형상'''_: 적군이 이 유닛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정체는 알 수 없습니다. 그 외에는 위장 상태인 것으로 간주됩니다.''
[image] 70
[image] 400
[image] 26 / 24.5 / 23 / 21.5 / 20
[image] 6 / 6.5 / 7 / 7.5 / 8초 동안 은신

1초의 시전 시간 이후에 유령 상태로 변해 위장 효과를 얻고, 범위 내에 있는 아군 역시 같은 효과를 부여한다. 범위 안에 있다가 나온 아군은 공격을 하기 전까지는 상대편에게 지정 불가 상태의 검은 유령으로 보여진다. 스킬 발동 중 세나가 공격을 하면 잠시 위장이 풀리지만, 스킬의 지속 시간이 끝나지 않았다면 잠시 후 다시 위장 효과를 얻는다. 그러나 세나 이외의 아군이 유령 상태일 때 적을 일단 공격하면 세나의 안개 속으로 재진입하지 않는 한 다시 유령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다. 스킬 범위나 세나의 위치는 적에게 보이지만, CC기에 걸리거나 피해를 입어도 위장은 풀리지 않는다.
이 스킬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최초로 '''은신-유령 형상''' 판정을 받는 스킬이다.[33] 유령 상태는 판정은 '''은신-위장'''과 동일하되, 안개나 실루엣 등의 형태로 적에게 보여진다. 대상 지정이 안 되기 때문에 평타나 타겟팅 스킬은 쓸 수 없지만, 위치가 보이기 때문에 논타겟 스킬은 별 다를 바 없이 맞출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은신 스킬 중 가장 낮은 단계의 은신이다(유령 상태 < 위장 < 투명< 흐릿해짐). 그래서인지 상위 판정인 위장/투명 상태에서 세나의 안개에 들어갔다 나올 시 이동 속도만 증가하고 유령 실루엣이 보이지 않는다. 다만 이동 속도가 증가한 도중 위장이나 투명이 끝나면 유령 형상으로 적용된다.[34]
때문에 세나 홀로 스킬을 사용할땐 원 중앙에 세나가 있다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은신으로서의 큰 의미가 없다. 하지만 이 스킬의 진가는 '''동반 은신'''으로, 시야밖에서 갑자기 세나가 E를 쓰고 달려오면 원 안에 몇 명이 있는지는 상대 입장에서 제어 와드나 탐지용 렌즈를 돌리지 않는 한 알 수가 없다. 입롤이지만, 클레드의 궁극기와 연계해서 사용하면 어마어마한 이속과 함께 5명 모두가 함께 진입할 수도 있다. 세나가 듀오 또는 팀과 함께 움직일 때 성능이 최대로 발휘되게 설계된 스킬. 그리고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는 상황이더라도, 예상 외의 아군이나 스킬 모션이 눈에 띄는 챔피언에게 도움이 된다. 정글러가 숨어 오는 줄 알았더니 미드 챔피언이 예상 밖으로 일찍 로밍을 왔다든가, 동작이 큰 그랩 서포터가 정확히 언제 스킬을 날리는 지 알 수 없는 상황을 생각하면 된다.

4.5. R - 여명의 그림자(Dawning Shadow)


[image]
세나가 전장을 가득 채우는 빛줄기를 발사합니다. 빛줄기에 맞은 적 챔피언은 물리 피해를 입습니다. 더 넓은 범위에 맞은 아군 챔피언은 3초 동안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보호막 흡수량은 세나가 흡수한 안개 수에 비례합니다.
[image] 100
[image] 전 지역 / 320[35] / 2400[36]
[image] 160 / 140 / 120
[image] 250 / 375 / 500 (+0.5 주문력) (+1.0 추가 공격력)
[image] 120 / 160 / 200 (+0.4 주문력) (+1.5 수집한 안개의 개수)
투사체 속도: '''20000'''[37]

세나가 1.3초간 유물석 총을 개방하며 정신 집중을 하고 거대한 빛줄기를 발사한다.[38]
갱플랭크의 포탄 세례처럼 시전 시간도 매우 짧은 글로벌 스킬이기 때문에 타 라인의 지원력이 뛰어나다. 가로 범위도 라인 하나를 전부 덮어버릴 정도로 거대해서 궁극기 하나로 멀티 포지션을 서포팅할 수도 있다. 바텀 라인 중앙에서 강을 덮는다는 생각으로 쓰면 탑과 미드를 동시에 서포팅하는 것도 가능하다.
글로벌 궁극기답게 피해량은 꽤 높은 편이다.[39] 주문력 계수는 별 볼 일 없고,[40] 피해량에 1.0 추가 AD가 붙기 때문에 영혼을 충분히 수집한 세나는 궁극기 한 번에 반피가 넘는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세나는 공속보다 AD템 위주로 두르는데다 안개를 모을때마다 추가 AD가 오르는 만큼 계수를 받기 쉬운 건 덤. 다만 보호막 계수에는 공격력 계수가 없고 수집한 안개의 개수가 계수로 붙어 있다. 후반에 영혼 80개 가량을 수집한 세나가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보호막 양은 120밖에 되지 않는다. 보호막 기본 수치 또한 피해량보다 낮다. 다만 보호막 제공 범위가 무려 '''2400'''이나 되기 때문에 세나가 최후방에서 궁극기를 쓴다면 아군 모두가 보호막을 얻을 수 있다. 실제로도 세나는 긴 사거리 덕분에 최후방에 서는 경우가 많아 한타 때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모션과 이펙트만 보면 즉발로 범위 내에 모두 피해를 입히는 럭스의 최후의 섬광과 비슷한 판정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투사체가 아주 빠르게 날아갈 뿐 즉발은 아니며, 미니맵에도 투사체가 표시된다. 또한 투사체이기 때문에 야스오의 바람 장막에도 막힌다.[41] 궁극기 투사체 속도는 무려 '''20000'''으로, 우리 팀 우물에서 상대 팀 우물까지 투사체가 도착하는 데 1초도 채 걸리지 않는다.[42]
주의할 점은 보호막을 제공하는 범위는 매우 넓어 대놓고 이상한 데다 쓰지 않는 이상 보호막을 주는 건 어렵지 않지만, 피해를 입히는 범위는 중앙뿐이다. 다른 글로벌 궁극기보다 맞히기는 확실히 쉽지만, 바텀에서 탑까지 날아가는 데는 선딜레이가 약 2초라 적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다. 쿨타임도 꽤 길어 가능하면 피해와 보호막을 동시에 주도록 노력하는 게 좋다. 또한, 처음 써보는 유저들이 간과하는 사실이 있는데, 적 챔피언에게만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라인클리어를 위해 미니언에게 궁을 쏘거나, 궁으로 오브젝트 스틸을 노리려는 등의 실수를 하지 말자.
툴팁에 표시되지는 않았지만 궁극기 사용시 투사체가 지나가는 범위의 시야를 순간적으로 밝혀준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구원'''
> P - 면죄의 안개 중첩
>
> 달성 목표 : 160 / 640 / 1,400 / 2,600 / 4,200
[image] '''조금 더 화려한 기술'''
> Q - 꿰뚫는 어둠의 최초 대상 뒤에서 적중당한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20 / 80 / 180 / 330 / ?
[image] '''최후의 일몰'''
> R - 여명의 그림자로 피해를 입힌 후 3초 안에 해당 챔피언 처치 관여
>
> 달성 목표 : 4 / 10 / 30 / 60 / 100

6. 평가


챔피언 집중탐구
서포터+정글러=아이번, 서포터+암살자=파이크에 이어서 서포터와 '''원거리 AD 캐리'''의 특징을 합친 지원가 챔피언이다.[43]
기본적으로 메인 포지션은 서포터고, 봇 캐리로서도 갈 수 있도록 밸런싱했다고 한다. 다만 조정시에는 서포터 쪽을 우선해서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다만 메타 내에서 세나가 갖는 위치는 대부분 원딜로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예외적으로 단식 세나는 봇캐리와 서포터가 혼합된 특이한 유형의 플레이 스타일을 갖는다. 단식 세나 유행이 끝나고 사용되는 세나도 원딜 세나로, 대회 등의 최상위권 플레이에선 세나가 원딜 유형의 포지션에서만 사용된다고 보면 될 정도로[44] 어떻게 보면 플레이 스타일의 다변화를 계획했던 라이엇의 의도와는 맞지 않는 길을 출시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걷고 있는 챔피언.
원거리 역할군 최초로 루팅 패시브와 힐링기와 아군 보호막 제공기를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하드 CC기, 동반 은신까지 가지고 있다.[45] 하지만 엄연히 주 역할군이 서포터이기에 패시브로 화력을 크게 제약하는 페널티를 부여했다. 원거리 딜러 기준으로는 같은 디자이너가 만든 진과 비슷한 유틸형 원딜이고, 서포터 기준으로는 럭스나 모르가나 같은 지원 능력과 화력이 혼합된 스타일이다. 다만 이들보다는 훨씬 딜포터에 가까운 유형이라 유틸폿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6.1. 장점


  • 이론상 무한에 가까운 성장성
원거리 딜러에겐 거의 주어지지 않는 루팅 패시브[46] 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한에 가까운 성장성을 보여줄 수 있다.[47] 특히 사거리는 600으로 원거리 딜러 중엔 애쉬와 함께 공동 2위인데도 20스택마다 25씩 무제한으로 늘어난다. 때문에 잘 성장한 세나가 대치 구도에서 날리는 한 발 한 발은 물몸 딜러들을 반피로 만들 정도로 큰 위협이 된다. 특히 18레벨을 찍고 풀템이 되었을 때 오른이 없는 이상 성장이 제한된 다른 딜러들과 달리, 그 후로도 꾸준히 스택을 쌓아 능력치를 무한정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택을 잘 쌓는다면 풀템 "서포터" 세나의 딜까지도 웬만한 딜러 못지않을 정도. 딜이 모자라도 E나 W로 요리조리 도망다니며 아군의 지원을 기다린다면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다.
  • 뛰어난 유틸리티
세나는 원거리 딜러형 서포터기 때문에 서포팅형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Q 스킬은 기본적으로 회복량 자체도 훌륭하고 자신 포함 힐+딜링을 동시에 담당하는 스킬이며, W 스킬은 원거리 딜러가 가진 광역 CC기 중 가장 좋은 일반 스킬이라 봐도 무방하며[48], E 스킬은 집단 은신을 제공하여 갱회피와 추노, 단체 갱킹등 전략적 가치로 활용할 여지가 높다. 궁극기는 즉발에 가까울 정도로 빠른 투사체를 날리는 글로벌 보호막+딜스킬으로, 소라카 궁극기나 글로벌 투사체 스킬의 존재가 맵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생각하면 그 위력은 두말하면 입이 아플 수준. 이는 세나가 낮은 DPS에도 불구하고 40분 이상 게임 승률이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 멀티 포지션
세나는 기본적으로 서폿이 베이스지만 원거리 딜러로도 갈 수 있기 때문에 진지한 픽으로서 언제든 AD 캐리와 서폿의 위치를 꼬아버릴 수 있다. 라인 스왑이 점점 높은 가치를 갖는 최근 메타에서 부각되는 장점. 마이너하지만 솔로 라이너로서도 가능성이 있어 탱커 챔피언을 보고 뽑을 경우에는 안정적으로 견제하면서도 스택을 과거 원거리 챔피언들이 도벽을 뽑아내듯이 쌓으며 비정상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
  • 강한 압박 능력과 우수한 스노우볼링
사거리가 긴 징크스나 케이틀린과 비슷한 면에서 갖게되는 장점이다. DPS는 낮을지라도 유물포 효과 덕에 한 방은 묵직한 세나의 평타는 적 팀에게 상당히 거슬린다. 게다가 공격을 두 번 당하면 체력 비례 피해를 입고 안개 스택을 조공하기 때문에 라인전에서는 한 대 맞으면 패시브가 없어질 때까지 뒤로 물러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세나는 원거리 딜러임에도 라인전을 이기고 압박할때 강한 유틸형 서포터들이 가진 요소를 대부분 가지고 있고, 여기에 공격적으로 사용할 때 빛나는 집단 은신까지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세나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아군과 호응하거나 보조해줄 수 있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 상체가 잘 성장해 유리한 게임에서 강력하다.
  • 공격형 서포터이지만 성장이 필수가 아님 (서포터)
비슷하게 공격과 지원을 겸하도록 설계된 파이크는 깊은 바다의 처형(R)으로 반드시 처치에 관여해야 보조가 가능하며, 본래 서포터로 설계되지 않은 자이라나 스웨인 등의 마법사 서포터들은 보호 능력이 떨어지고 자신도 적당히 성장하지 못하면 중반 이후 존재감이 매우 낮아지는 것과 달리, 세나의 스킬셋은 원거리 딜러 베이스에 유틸형 서포터의 특징이 적절히 혼합되어 있어서 자신이 쉽게 성장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공격 아이템을 포기하고 유틸형 아이템 빌드만으로도 지원가로서 충분한 1인분이 가능하다. 딜과 힐을 병행하는 잘 큰 서포터 세나는 강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불리한 상황에서 쉽게 무력화되지 않는 '안정적인 캐리형 서포터'이다.
  • 낮은 조작 난도
세나는 완전 초심자에게 권하기엔 진입장벽이 다소 있는 편이나[49], 리그 오브 레전드를 평소에 플레이하던 유저라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공격 속도가 느린 대신 평타 사거리가 매우 긴데다 유물포의 이속 증가, 여기에 대부분 채용하는 빙결 강화 룬의 둔화까지 합쳐지면 일반적인 원거리 딜러보다 훨씬 쉽게 카이팅을 할 수 있게 되며 미니언을 관통하는 광역 포킹 겸 힐을 비롯한 다양한 유틸기는 학습하기 쉽고 보통 수준의 유저들도 1인분을 쉽게 할 수 있게 해준다.

6.2. 단점


  • 물리면 취약한 뚜벅이
세나의 생존력은 크게 나쁜 편은 아니지만, 높은 편도 아니다. E 스킬은 유령 상태라는 새로운 형태의 은신과 약간의 이동 속도 버프를 제공하고 W 스킬은 광역 속박을, Q와 궁극기는 순간적인 회복과 보호막을 제공해 사전에 위협에서 벗어나는 능력은 나쁘지 않지만 본격적으로 물리면 탈출하기 어렵다.[50] E 스킬은 은신이긴 하지만 적에게 세나의 위치가 다 보이고 이속 버프도 그렇게 높지 않으며, 가까이 가면 타겟으로 지정도 가능하다. W는 발동까지 1초나 걸리고, Q와 R은 시전 시 가만히 멈춰서 시전해야 하기 때문에 세나를 물러 들어오는 암살자나 브루저에게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스킬셋 구조상 성장이 어느 정도 되면 사거리도 길고 은신과 CC기, 힐과 보호막까지 있어서 물기는 어렵지만, 일단 한번 물리면 성장을 얼마나 했든 간에 반격하기가 매우 어렵다.
  • 포킹에 취약함 (서포터)
상대 봇 조합이 돌진형이나 유틸형의 경우, 상대하기가 다소 수월하나 케이틀린, 애쉬, 제라스 같은 원거리 견제형 챔프들이 나오면 그야말로 일방적으로 당한다. 세나의 경우 원거리 견제 스킬이 Q 하나밖에 없고, 대부분의 견제를 평타를 이용하여 해야 하는데 대놓고 멀리서 쿨도 짧고 사거리도 긴 스킬을 이용한 짤짤이를 넣게 되면 라인전을 버틸 수가 없다. W를 이용한 속박을 넣게 되더라도 상대방의 이동이 제한되는 것뿐이지, 스킬까지 못 쓰게 되는 건 아니므로 속절없이 당하게 되며 평타 견제를 할 때 특유의 그 가만히 멈춰 서 있는 딜레이 동안 애쉬 W 같은 게 날아오면 다단 히트를 맞고 이어지는 후속 평타 2~3방은 보너스로 얻어맞고 손해만 본 채 빠지게 된다. 특히 애쉬 W같은 스킬은 세나가 E로 유령 상태가 되더라도 히팅이 되므로 더더욱 안습. 상대 바텀 조합이 바루스애쉬가 원거리 딜러에다, 제라스 같은 서포터가 나왔는데 우리 원거리 딜러가 베인이나 루시안 같이 상대 원딜보다 사거리도 짧고 효과적인 견제기도 없다면 답이 없다.
  • 부족한 보호 능력 (서포터)
전통적으로 서포터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원딜을 보조하는 능력이며, 딜폿으로 서는 챔피언들도 순간적인 폭딜 능력과 강력한 CC기로 어거지로나마 아군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세나는 태생이 견제력을 우선하는 챔피언이고 Q를 계속 돌리면서 유지력으로 싸우는 챔피언이라 갑작스런 기습에 취약하다. 상술한 내용대로 자신의 생존력도 나쁜데, 아군을 지키는 능력도 좋은 편이 아니다. 이 때문에 스스로를 지킬 능력이 있는 비원딜과의 조합이 더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결국 자신 대신 서포터를 키우는 단식 세나 원딜로 이어지게 된다.
  • 탱커 처리와 라인 클리어에 불리한 낮은 DPS (바텀)
세나는 이론상 무한히 강해지고 사거리도 무한히 늘어나는 원딜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페널티가 상당히 많이 붙어있다. 첫 번째로 치명타 피해 35% 감소는 원거리 딜러로서 얼마나 캐리력을 제약하는지는 이미 전례들로 그 영향을 체감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성장 공격력이 0이다. 패시브로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세나는 말려서 스택을 쌓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면 존재감이 지워지기 쉽다. 세 번째로 기본 공격 시 지연 시간이 존재한다. 세나는 게임 내에서 가장 기본 공격 선딜레이가 길며, 이로 인해 CS 수급이나 딜교환 면에서 불리해지기 쉽다. 마지막으로 공속 효율이 극단적으로 낮다는 것이다. 다른 모든 요소는 세나가 성장으로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기본 공속이 0.3[51] 밖에 안 되기 때문에 공속템을 덕지덕지 둘러도 공속이 타 원딜에 비해 굉장히 낮다 [52] 때문에 세나는 사거리가 길고 AD는 높을지 몰라도 아이템으로 공격 속도를 올리기가 힘들기 때문에 DPS가 크게 낮아지게 된다. 서포터로서는 DPS의 부족이 크게 체감되지는 않으나, 같은 AD 캐리 기준으로는 매우 낮은 수치다. 결과적으로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라인 클리어가 너무 느리고, 적 조합에 잘 성장한 탱커가 하나만 있어도 세나는 앞라인 싸움에서 상당히 힘이 빠지고, 둘 이상 있다면 세나는 스택을 아무리 쌓아도 적 바텀이 비원딜이나 진 정도가 아니라면 화력전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세나 출시 직후엔 탱커가 선호받는 메타가 아니라 그나마 부각이 덜 되던 단점이었으나 시간이 지나 시즌 11이 되면서 탱커와 선혈포식자를 필두로 한 브루저들이 득세하기 시작했고, 낮은 DPS 문제가 특히 부각되는 편.
  • 높은 초반 성장 리스크와 스노우볼링 의존도 (바텀)
스택 기반이라, 라인전부터 말리면 사거리고 뭐고 딜량부터 현저하게 떨어진다. 보조 능력도 수비적으로 사용할 때는 공격적으로 사용할 때보다 훨씬 효과가 떨어진다. 흥하면 케이틀린, 소라카 같은 챔피언들이 잘 컸을 때 갖는 강점을 혼자서 전부 발휘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망하면 그들과 똑같이 정말 할 게 없는 챔피언이 된다. 또한 그랩 등 하드 CC기에 물려 죽게 될 경우, 다른 챔피언들처럼 스킬 콤보를 돌려 발악하면서 상대의 체력을 깎거나 동귀어진할 수가 없다. 평타에도, Q/W/E에도 딜레이가 있는 세나는 한 방에 모든 걸 쏟아내기보다는 거리를 유지하며 나만 일방적으로 상대를 때리는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 이는 가지고 있지 않은 챔피언을 더 찾기 힘든 CC기인 둔화에도 쉽게 킬각을 잡히게 된다는 뚜렷한 단점으로 이어진다. 잘 풀리지 않으면 유틸 빌드로 선회할 수 있는 서포터 포지션보다는 바텀 라이너로서 더 크게 느껴지는 단점이다.
  • 종합적으로 대부분의 원딜과 궁합이 나쁨 (서포터)
세나가 대회에서는 이즈리얼을 제외하면 원딜과 거의 조합되지 않고 바텀 원딜이나 단식 전략으로만 활용되는 이유. 전술했듯 보호능력도 부족하며 물리면 죽기 쉬운 유틸폿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견제 능력이 세다는 장점과 약간의 회복 능력을 제외하면 원딜의 캐리력을 올려줄 요소가 아예 없는[53] 딜포터의 단점까지 가지고 있다. 케이틀린처럼 극단적으로 라인전에 모든 것을 거는 챔피언은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 스킬 구성이 비원딜에 가까운 진과 이즈리얼 정도를 제외하면 세나와 궁합이 잘 맞는 원딜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54] 그렇다고 서포터로 썼을 때 타 딜포터나 유틸폿에 비해서 특출난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탱커 서폿에게 CS를 먹여 팀에 라이너 하나가 더 있는 효과를 내면서 세나 본인은 스택 기반 성장을 통해 라인전을 이기고 스노우볼을 굴려서 라이너가 다섯이 되는 구간에 게임을 끝내는 단식 세나가 자연스레 흥하게 되는 것.

6.3. 상성


  • 세나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포킹 및 원거리 견제가 강력한 챔피언: 세나의 견제 스킬은 Q와 평타인데, Q는 초반 쿨이 길어서 한번 쓰고 나면 적의 견제를 맞받아칠 수 없어 라인전이 가면 갈수록 회복으로 써야만 하는 악순환의 반복이 이루어진다.[56] 그럼 남은 건 평타인데, 평타에는 딜레이가 있어서 생각없이 쓰다가는 안 맞을 스킬도 맞게 된다. E를 이용해 유령 상태가 되어도 스킬을 얻어맞는 것은 덤. 실제로 세나는 노블레쓰 같은 공격형 탱포터보다 딜포터들 상대로 승률이 더 낮다.
      • 대표적인 챔피언 : 바루스, 케이틀린, 애쉬, , 제라스[55], 벨코즈, 자이라, 브랜드
    • 세나를 물기 쉬운 돌진류, 그랩류 서포터: 세나의 모든 스킬은 즉시 발동되지 않으며 느리거나, 가만히 서서 사용해야 한다. 심지어 평타도 확연한 선딜을 가진다. 때문에 그 틈을 비집고 몸 약한 세나를 물 수 있는 챔피언은 세나 입장에서는 치명적이다. 그랩이 빠졌다고 하더라도 그랩류 챔피언은 대부분 다른 CC나 둔화율이 높은 스킬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꼭 끌리지 않더라도 CC맞고 적 원딜에게 얻어 맞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세나 본인이 물리는 것이 아니라 원딜이 물렸다고 하면 세나의 누적 딜량과 힐량은 좋은 편이지만 매우 짧은 순간에 폭딜/폭힐을 넣어줄 정도는 아니다. 때문에 세나나 아군 누구 하나가 물리더라도 상황은 매우 피곤해질 수 밖에 없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세나는 이들한테서 도망칠 생존기와 왠만한 원딜과 거리를 벌려 딜교할수 있는 긴 사거리 덕분에 유틸폿들에 비하면 이들 상대로 승률이 매우 높고 라인전도 잘 버티는 편이다. 세나가 노블레쓰 메타에서도 1~2티어 상위권으로 굳건한 큰 이유. 오히려 세나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들은 픽률이 낮고 티어도 낮은 제라스, 자이라 등의 딜포터들이다.
      • 대표적인 챔피언 : 파이크[57], 블리츠크랭크, 노틸러스, 쓰레쉬, 레오나[58]
    • 라인전이 강력한 서포터 혹은 비원딜: 레오나, 자이라, 스웨인, 벨코즈, 하이머딩거, 카시오페아
세나의 강력한 딜 성능 때문에 잘 부각되는 점은 아니지만 세나의 능력치는 매우 허약한데다가 템트리도 자신의 탱킹이나 유틸을 올려주는 쪽으로 잘 가지 않는다. 때문에 다른 유틸폿들보다도 견제나 진입에 취약한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다. 레오나의 경우 딜을 넣을려고 해도 일식의 강력한 방어 성능 때문에 딜이 잘 들어가지 않고 혹점 폭발을 중앙에서 맞지 않고 스치기만 해도 둔화율이 높아 매우 힘들다. 타 라인전을 중시하는 딜폿이나 비원딜들도 모두 둔화하나는 가지고 있어 세나를 물기 쉬운데다가 CC와 누킹, 폭딜도 되기 때문에 세나 입장에서는 매우 까다롭다.
  • 기타
    • 야스오 : 야스오의 바람 장막(W)에 세나의 W와 궁극기가 막힌다. 특히 궁극기는 데미지는 물론 보호막 판정까지 막히기 때문에 세나 입장에서는 신경쓰이는 부분이다. 하지만 세나의 평타와 Q스킬은 장막에 막히지 않고, 600이라는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라인전 단계에서는 야스오를 농락하기 굉장히 쉽다.
  • 세나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세나의 포킹 성능은 꽤나 강력한데다가 사거리도 긴 편이라 아군을 지켜야하는 유틸폿을 압박하기에 딱 좋다. 견제를 하려고 해도 대부분의 유틸폿이 발동이 느려 피하기 쉽거나, 데미지가 일시적이라 스킬 하나 넣자고 세나의 Q평만 맞아도 상당히 아프다. 더 맞는다면 딜교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세나측이 이득을 보고 성장까지 한다. 후반을 가더라도 아군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힘든 것이 세나의 딜량이 어지간한 암살자 급인데다가 딜 유지력도 좋은 편이라 크건 말리건 후반으로 갈 수록 세나쪽이 좀 더 유리하다.
단, 소라카와 소나는 예외적인데 먼저 소라카는 초반 라인전 견제와 유지력이 워낙 깡패스럽고 안그래도 긴 세나 특유의 선딜 때문에 소라카의 q와 e 견제에서도 벗어나기가 매우 힘들다. 세나의 궁 특성상 소라카의 궁으로 카운터가 어느정도 되는것도 문제.
소나의 경우 라인전이 상당히 약한 편이라 라인전 한정 세나가 카운터이다. 파워 코드까지 합친 소나 Q평보다 세나 Q평이 더 아프고, 소나의 견제 사거리는 850이기 때문에 숙련된 세나 유저가 작정하고 미니언을 이용해 포킹을 하면 소나 입장에서는 답이 없다. 물몸인 소나는 평타 한 대만 맞아도 피가 쭉쭉 빠지는데다가 피격 판정도 크고 생존기도 없어 속박이라도 맞으면 큰일난다. 다만 6렙 이후에는 소나의 궁극기로 소나만큼이나 물몸인 세나를 점사하기 쉬우며, 라인전에서 밟아 놓지 못하면 소나의 최상급 후반 캐리력을 세나가 절대로 따라갈 수가 없다. 유미 또한 소나와 비슷한 느낌의 픽이라 라인전만 잠깐 우세할 뿐, 라인전을 넘기면 점점 기여도가 밀린다.
이들은 라인전이 강력한 것도, 순간적이 이니시를 거는 것도 아니고 원딜의 생존력을 보조하는 것에 중점을 둔 서포터들이라 세나가 때리러 오면 버티는 것에는 능하지만 4초마다 영혼을 뜯어가는 것을 막거나 대항할 방법이 없다. 물론 이들은 한타 페이즈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지만 세나도 무한 성장이 가능하니 충분히 중후반의 영향력을 노려볼만 하다.
세나의 강력한 포킹 견제와 뚜벅이 입장에서 피하기 어려운 속박기 W 덕분에 대부분의 원딜 상대로 라인전 우위를 점한다.
  • 코그모 : 코그모가 생존기가 부족한 원딜이기는 하다. 게다가 세나가 서포터로 있을 때면 오히려 세나의 견제에 피가 마르기에 세나에게 약하다고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세나와 코그모가 견제하는 서포터 대 원거리 딜러가 아니라, 원딜 대 원딜로 맞붙으면 말이 달라진다. 하이퍼 캐리형 원딜 중에서도 손에 꼽히게 빠른 전성기로 다른 캐리형 원딜과의 싸움에서 크게 우위를 점하는 챔피언이 코그모다. 초반부터 사거리가 밀리고, 공속이 느려 DPS가 상당히 제한되어 있으며, 동작이 느려 코그모의 맞딜에 쉽게 노출되는 세나는 딜 교환 한번 한번이 지극히 불리하다. 전성기도 세나보다 빠르다. 무엇보다 코그모와의 사거리 차이를 좁히기가 너무나도 고되다.[59] 대신 세나는 유틸이 좋고 아군과 합맞추기가 편하므로, 이 점을 이용해 코그모를 팀원들과 협동해 공략하면 게임이 수월하다.

7. 역사



7.1. 2019 시즌


9.22 패치 기간 중 롤드컵 2019 결승전이 열린 11월 10일 9시경 잠금이 해제되었다.
출시 후 승률은 46.0%로 높게 나왔으며 서포터 통계만 집계 되었다. 출시 직후 46%라는 승률은 매우 높은 편으로, 유저들이 숙련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렇게 복잡한 스킬 메커니즘을 가진 챔피언이 이 정도의 승률을 기록함은, 유저들이 조작에 익숙해질 경우 통계가 순식간에 OP급으로 뛰어오를 수 있다. [60] 이후 2일차 47%, 3일차 49%로 꽤 높은 승률을 보여 주고 있다.
매드라이프는 개인방송에서 딜을 굳이 올릴 필요를 못 느낄정도로 힐량이 높게 나와서 당황스럽다고 했을정도로 상위 티어 기준으로는 콩콩이를 들고 성배 향로 구원으로 회복에 집중하는 트리가 조명받는 중이다. 원거리 딜러는 DPS가 너무 낮다는 문제로 외면받는 중. 통계에도 출시 2일차에 잠깐 집계된 후 빠르게 사라졌다가 이후 다시 집계되고 있으나 여전히 성적이 좋지 않다.
9.23 패치에서 AD 계열 서폿 아이템인 영혼의 낫이 추가되면서 세나가 주문도둑의 검 및 업그레이드 아이템 장착 시 주문력 대신 적응형 능력치를 얻을 수 있었던 패시브 옵션이 삭제되었다. 또한 무작위 총력전, U.R.F. 및 비슷한 종류의 모드에서 두 배의 안개 중첩을 쌓을 수 있었던 보너스 효과가 삭제되었다.

7.2. 2020 시즌


프리시즌 적용 이후 그전까지 부동의 1티어였던 노틸러스를 밀어내고 서포터 1티어를 차지했다. 승률도 51% 정도로 안정적인 수치에 들어갔다. 또한 원딜 통계도 다시 잡히기 시작해 1티어까지 올라섰으며 바텀 프로게이머들도 세나를 연습하는 추세다. 원딜로서도 재평가받은 이유로는 힐링과 딜링을 병행하며 일방적인 견제를 퍼붓기 때문에 라인전이 강하면서도 후반 성장성이 매우 높기 때문. 다만 여전히 서포터 쪽의 성적이 훨씬 좋은 편이다. 서폿 쪽은 콩콩이를 위시한 힐링 빌드가 주를 이루고 있고 원거리 딜러는 6:4 정도로 방관 빌드와 치명타 빌드가 나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19년 12월 기준 프로게이머들이나 천상계 스트리머들 공통으로 너프가 꼭 필요한 수준의 OP픽이라고 입을 모을 정도. 연구가 어느 정도 완성 단계에 접어들며 승률도 확실하게 높아지고 있고, 특히 원딜 빌드는 통칭 '천상계'에서 '''승률 61.7%'''를 기록하고 '''전체 승률 54.1%'''를 기록하는 등 사실상 전구간 OP급 대세가 되었다. 같은 기간 서포터로 기록한 51.9%의 승률도 서포터 신챔으로서는 거의 탑레벨 수준이다. 원딜 승률이 너무나도 뛰어난 나머지 이 쪽이 상대적으로 묻히는 결과가 되었을 정도. 이로 인해 OP.GG 기준 '''원딜과 서폿 동시에 1티어 1등'''을 찍게 되었다.
강력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어서 9.24 패치에 꽤 많은 부분에서 너프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원거리 딜러 포지션 위주로 너프하게 되었는데, 먼저 가장 큰 너프로 '''성장 체력이 10 줄어 75가 되고[61]''', Q스킬의 대미지가 50/80/110/140/170 (+50% 추가 공격력)에서 40/70/100/130/160 (+40% 추가 공격력)으로 너프되었다. W스킬의 속박 지속 시간은 1.45/1.65/1.85/2.05/2.25초에서 1.25/1.5/1.75/2/2.25초로 마스터 전까지의 구간에서 너프되었다. 또한 가장 뼈아픈 너프 중 하나로 패시브 '''미니언 처치 시 영혼이 떨어질 확률이 5.55% 에서 1.67%로 줄어든 것'''인데, 서포터 세나는 딜 빌드를 타는 것이 아니라면 타격이 적은 너프지만 원딜 세나 입장에선 엄청난 타격을 입는 너프다. 또한 챔피언의 분신을 처치해도 안개 망령이 생성되지 않는다. 대신 보상 패치로 궁극기의 피해량 AP 계수가 40%에서 50%로 늘어났다. 확실하게 절대 강자 수준에서 내려와서 승률이 꽤 많이 떨어졌다. 54%에 달하던 승률이 50%까지 떨어졌고 픽률도 소폭 하락했다.
2019 롤 케스파컵에서는 미스 포츈, 루시안과 함께 원딜 3대장을 맡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서포터로는 잘 쓰이지 않는 편. 메타와 관계 없이 딜 / 유틸 서포터를 자주 쓰는 리헨즈가 서폿 세나를 주로 기용했고 대부분의 경우 원거리 딜러였다.
본격적으로 2020 시즌에 들어서는 10.1 패치부터는 다시 절대강자 수준을 노리더니 10.2 패치 이후엔 OP.GG에서도 원딜 포지션이 1티어로 다시 떠오르고 심지어 서폿보다 원딜 비율이 높아지기까지 한 상황이다. 서폿 세나의 경우에는 2티어 상위권으로 노블레쓰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애초에 몇몇 원딜들 빼곤 티어들이 애매한 상황에서 폭풍갈퀴, 몇몇 원딜은 자체적 너프로 인해 안정적인 라인전과 유틸을 가지고 있는 세나 원딜의 티어가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원딜로써 많이 쓰여지는건 라이엇의 의도대로 흘러간다고 보기는 힘들기에 추후에 또다시 원딜 세나를 저격하는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은 상황이다.
10.3 패치에서 패시브를 통해 안개를 획득할 수 있는 조건 및 확률이 변경되었다. 기존에는 세나가 처치하지 않은 미니언의 경우 20%의 확률로 안개를 획득할 수 있었으나 이번 패치로 인해 세나가 처치하지 않은 미니언은 25%의 확률로 안개를 생성한다. 대신 대포 미니언의 경우 기존에는 세나가 처치하였을 경우 100%의 확률로 안개가 나타났으나 이제는 일반 미니언을 세나가 직접 처치하였을 경우 안개를 획득할 확률인 1.67%가 대포 미니언 처치 시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그리고 원딜 세나의 경우 아군 서폿이 고대유물 방패나 강철 어깨 보호대를 착용하여 전리품 효과 발동 시 기존에는 세나가 처치한 것이 아니라 아군이 처치한 것으로 판정되었으나 이제 전리품 효과 발동 시 세나 본인이 미니언을 처치한 것으로 판정되도록 변경되었다. 따라서 이번 패치로 인해 서폿 세나는 버프가 되었지만 원딜 세나는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되었다.
10.3 패치 이후엔 원딜 세나는 승률과 픽률에 꽤나 타격을 입었지만 OP.GG 티어는 여전히 2티어를 유지하는 중이다. 다만 대회에선 서폿 세나는 잘 안쓰이고 원딜 세나는 LCK[62]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아펠리오스와 미스 포츈 급으로 많이 쓰이고 있었는데 비롯해 미리 10.3 패치가 적용된 후에는 LEC, LCS 리그 등에서도 자취를 감춰버렸다. 스택을 쌓는 것이 너무나도 어려워진 것이 큰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로, 그나마 서폿 세나가 아니면 대회에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서폿 세나는 스택을 쌓기 쉬웠졌다는 점을 이용해 아예 원딜 세나임에도 영혼의 낫을 들고 단식 세나가 연구되기 시작했다. 세나라는 챔피언 특성상 영혼 스택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CS를 최소화 하는 대신 영혼 수급에 좀 더 힘을 싣기 위해서 단식 메타가 더 최적화되었기 때문이다.
대신 서포터는 시즌 9에 유행했던 단식과 달리 서폿 아이템에 페널티가 생겼기 때문에 오히려 라이너 아이템을 구입하면서 라이너처럼 똑같이 CS를 수급하고 성장한다. 사실상 비원딜 + 서폿 세나로, 실제로 게임 플레이 내용에 따라 자동으로 라인이 분석되는 통계 사이트에서는 서폿으로 집계된다. 세나는 어차피 서폿 아이템을 들고 플레이 하는 것이 성장면에서 잠재력이 더 좋고 서폿은 본래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라이너 급으로 성장할 수 있으니 두 명의 라이너가 동시에 성장하는 것과 다름 없어 상대에게 큰 압박을 줄 수 있다. 실제로 챌린저스에서 서라벌 게이밍이 단식 세나를 사용해서 승리를 거두자 그뒤 LCS에서 C9이 사용하고 LCK에서도 4주차부터 샌드박스 게이밍을 시작으로 다른 경기에서도 계속 등장하며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젠 세나를 밴하는 것을 고민할 정도가 되어 막강한 카드로 다시 부상하였다. 어찌 보면 라이엇이 의도하던 원딜형 서폿(?)이라는 컨셉에 가장 잘 맞아 떨어진 셈.
원래는 단식 세나 파트너 서폿은 주로 탐 켄치가 나왔지만 LCK 4주차 한화생명 대 KT 경기에서 KT가 세나-볼리베어 조합을 선보이며 서포터 볼리베어가 캐리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 때문에 세나-탐 켄치 외에도 다른 조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이 나오면서 탱서폿이 가능한 챔피언들 중에 라이너 급 성장을 했을 경우 영향력을 크게 보여줄 수 있는 챔피언과 조합에 대해서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DRX와 그리핀이 세나를 주고 포킹 바루스로 카운터를 치는 전략으로 파훼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파훼법도 그리 대단한 효과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결국 라이엇에서도 세나 자체의 강함을 인식했는지 10.6 패치에서 하향되었다. 영혼 스택당 공격력 증가가 1에서 0.75로 줄어들었고, 적 챔피언 공격 시 패시브의 발동 재사용 대기시간이 기존에는 4초 고정이었으나 세나의 레벨에 따라 6/5/4초가 되도록 변경되었다.
이러한 꾸준한 너프 때문인지 세나 원딜은 통계에서 사라졌다. 다만 원딜 포지션으로 가도 단식 세나가 거의 정석이 되었는데 단식 세나의 경우에는 서폿으로 통계가 잡히기에 사실상 서포터 통계에 모든게 다 잡힌다고 볼 수 있다.[63] 실제로 룬도 빙결 룬이 가장 높은 편. 무엇보다 대회에서는 여전히 꽤 높은 티어를 유지하고 있으며 LCK에서도 노틸러스, 마오카이, 사이온 등 다양한 탱커형 챔피언들과 조합되어 나오고 있으며, 심지어 LEC에선 프나틱이 세나-질리언처럼 딜폿 파트너 조합으로도 재미를 많이 보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10.8 패치에서 또 너프되었다. 안개 획득 확률이 25%에서 22%로 감소했다. 사실 다른 원딜 챔피언이 출시 후 버프 한 번 없이 지속적으로 너프만 받고 있어서 묻혔을 뿐,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세나도 너프된 데이터가 제법 쌓인 편이다.
10.10부터 물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착취의 손아귀를 채용하고 얼어붙은 망치, 칠흑의 양날 도끼를 올리는 단식 세나가 종종 등장하고 있다. 미드 시즌 컵에서는 0티어 바루스를 제외하고 이즈리얼/칼리스타/아펠리오스와 함께 원딜 4대장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10.11 패치에서 솔랭 성적이 나빠졌는데 이는 라이엇이 단식 세나를 원거리 딜러 상향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세나를 제외한 다른 원딜들이 전부 버프를 받은 것 때문으로 추정된다.
10.12 패치에서 원딜 세나가 버프되었다. 패치 내용은 세나가 '''직접''' 처치한 미니언에서 영혼이 드랍될 확률이 1.67%에서 8.33%로 증가한 것과 공격 딜레이가 의도보다 길었던 것을 돌려놓은 것. 상술했던 9.24 패치의 미니언 직접 영혼 드랍률인 5.55%보다도 높은 수치가 되었으나, 이미 솔랭과 대회 모두 단식 세나 운용법이 정착한 상태라 CS 세나가 쓰일지는 미지수.
픽률과 승률 모두 기준 이하로 원딜 세나는 5티어에 위치해 사실상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데 실패한 것으로 보이며, 서포터의 성적이 소폭 상승하는 것 외에는 큰 변화가 없었고, 결국 얼마 안 가 원딜 통계는 사라졌다.
빙결-방관 빌드와 함께 착취-얼망 빌드가 세나의 주된 운용법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6월 중하순부터 빙결 강화 룬을 들고 첫 코어템으로 칠흑의 양날 도끼를 올리는 빌드가 소수 유저들과 장인들, 프로 선수들을 중심으로 연구되고 있다. 이 빌드는 기존 빌드들에서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서로 섞어놓은 듯한 빌드인데, 기존 빌드의 장단점을 살펴보면,
  • 빙결-방관 빌드는 1레벨부터 평타에 묻어 나오는 둔화, 그리고 그림자 검 등 방관 아이템으로 얻는 시야 장악 능력과 대미지를 통해 초중반을 강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으나, 밤의 끝자락 등을 제외하면 체력 등 수비적인 능력치를 거의 챙길 수 없어 피해 흡수와 탱킹을 제대로 할 수 없고, 이 때문에 물몸의 한계를 극복하기 매우 어렵다. 또 둔화를 거는 액티브 아이템 중에 세나가 갈 만한 아이템이 딱히 없기 때문에 빙결 광선은 사용하지 못한다.
  • 착취-얼망 빌드는 원거리에서 착취를 쉽게 터뜨릴 수 있고, 얼어붙은 망치와 칠흑의 양날 도끼를 올리면서 탱킹 능력을 갖추고 안정성을 높일 수 있으나, 얼어붙은 망치라는 아이템이 가격, 하위템 효율, 가성비 등의 면에서 단식 세나에게 부담으로 다가온다. 또, 세나는 필요에 따라 중간에 처형인의 대검 등을 섞어야 할 때가 많은데, 얼망 빌드는 빌드의 특성상[64] 얼망이 완성되기 전 사이사이에 아이템을 섞는 것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 둘을 적절히 섞은 '''빙결-블클''' 빌드는 빙결 강화 룬의 이점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고, 세나에게 좋은 능력치를 두루 가지고 있고[65] 하위템 효율도 얼어붙은 망치보다 좋은 칠흑의 양날 도끼를 빠르게 올리면서 적당한 안정성도 늦지 않게 갖출 수 있다.[66]
10.15 패치 이후 원딜 통계가 잡히기 시작했다. 무려 2티어에 올랐다. 세나가 대세 원딜 중에서 이즈리얼을 유독 잘 잡는 챔피언이기도 하고, 패치 이후 메타에서 원딜의 캐리력이 떨어지면서 초중반에는 상체의 케어가 가능하고 후반에는 캐리력이 나쁘지 않은 세나가 주목받는 듯하다. 그리고 10.16부터는 레오나 같은 정석 서폿과 함께 쓰이거나, 탐 켄치와 같이 나오더라도 CS를 먹는 원딜 세나가 단식 세나보다 대회에 더 많이 나온다. 솔랭 데이터도 10.18부터는 원딜 세나가 서포터 세나보다 더 많이 잡히는데, 단식 세나는 통계상 서포터에 서포터 세나와 같이 포함되어서 나온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사실상 다시 원딜 세나가 주류픽으로 자리 잡은듯 싶다.
또한 3코어로 고연포 대신 루난의 허리케인을 올리는 빌드가 통계에 잡히고 있고, 승률도 준수하게 나오고 있다.
이에 라이엇은 10.19 패치에 세나를 너프하였다. 너프안은 또 원딜 세나를 저격하는 너프로, 세나가 '''직접''' 처치한 미니언에서 영혼이 드랍될 확률을 8.33%에서 4.17%로 무려 '''절반'''이나 깎았다. 롤드컵에서 원딜 세나를 기반으로 상체 밀어주기 조합을 짜는 것을 견제한 패치였으나 실질 통계에는 케이틀린과 마찬가지로 티어를 뒤바꿀만큼의 영향까진 없었다. 현재 원딜 메타 자체가 지원형 원딜이 득세하고 있는데다 세나는 이 메타에 최적화된 챔피언인만큼 프리시즌 패치 전까지는 어쩔 수 없는 사항으로 보인다.
10.21 패치에서 세나는 아무런 너프가 없었는데 갑자기 승률이 1%나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했는데, 원인은 바로 롤드컵. 대회에서 세나가 자주 나오는데 선수들이 전부 2코어로 요우무와 3코어 고연포라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빌드를 선택하면서 유저들도 잇따라 2코어로 요우무, 3코어 고연포로 템트리가 다시 바뀐 경향이 보였다. 당연히 안정성 면에서는 블클-루난보다 매우 떨어졌기 때문에 승률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오게 된 것.

7.3. 2021 시즌


프리시즌에 치명타 아이템과 계산식이 대격변을 겪게 되면서 세나가 '''준 리워크''' 수준의 패치를 받게 되었다.[67] 패시브의 치명타 피해량 감소 페널티가 35%에서 14%로 크게 줄어들고, 대신 영혼 스택으로 오르는 치명타 확률이 20스택당 15%에서 10%로 낮아진다. 또한 초과된 치명타 확률의 흡혈 수치 전환률이 35%에서 50%로 증가한다.
프리시즌이 시작된 1주일 정도가 흐르자 세나의 평가는 매우 나빠졌다. 침착이 변경되어 더 이상 최대 마나량을 제공하지 않아 마나무네와의 시너지가 약해진 것과[68], 여신의 눈물을 선템으로 가면 라인전이 취약하다는 점, 그리고 최적의 궁합을 자랑하는 신화템이 딱히 없다는 점, 그나마 써먹던 월식은 너프를 당하는 등 악재가 많다. 칠흑의 양날 도끼와 루난의 가격이 오른 것은 덤.
10.25 패치 기준으로 원딜 세나의 승률은 '''47.2%'''로 좋다고 볼 수 없다. 진, 애쉬 같은 유틸형 원딜들이 떠오르는데도 세나가 빛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이번 시즌이 세나에게 달갑지 않은 메타이기 때문이다. 패시브만 봐도 세나는 영혼 중첩을 쌓아 성장성으로 적을 찍어눌러야 하는 후반지향형 원딜인데, 1~2코어 즈음에 게임의 승패가 결정나는 지금 메타는 세나가 빛을 보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소위 말하는 상체 메타. 탱커들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도 한몫한다. 세나의 상체 지원 능력은 분명 뛰어나지만, 다른 원딜에 비해 탱커를 잡기 까다로운 유물포의 특성상 편하게 꺼내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결국 승률이 '''45%'''대까지 추락하자 11.2 패치에서 버프를 먹었다. 공속 계수가 0.2에서 0.3으로 증가, Q의 피해량 AD계수가 10%, 회복량 AP계수가 15%씩 증가하였고, 비처치 미니언 영혼 생성률이 22%에서 28%로 증가, 영혼 골드량이 3에서 8로 증가하여 꽤 많은 부분이 버프되었다. 또한, Q로 챔피언 적중시 크라켄 학살자 중첩이 쌓이도록 바뀌어 다른 신화템을 고려할 수 있다는 선택지도 주어졌다.
패치 이후 세나의 승률은 '''50.8'''로 많이 올랐다. 영혼 관련 버프로 세나의 성장을 조금이나마 앞당기려 한 것, 탱커 아이템 대다수가 하향당하며 탱커들의 영향력이 줄어든 것 등이 효과적이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대회에서 데프트 선수가 크라켄 세나를 선보였고, 레클레스 선수도 크라켄-구인수 세나를 즐겨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사미라 상대로 극하드 카운터로 쓸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로 작용하는 중.
G2에서 세나와 사이온을 이용한 조합을 선보였는데 바로 세나의 범위 속박을 이용하는것
세나의 스킬이 범위 속박이라는것을 이용해서 먼저 미니언에다가 속박스킬을 맞춘다음 사이온이 미니언을 상대방에게 던지는것... https://www.fmkorea.com/best/3405779880 사이온을 이용한 질리언 예능 조합을 응용한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8. 아이템,


'''룬'''
'''영감 빌드'''

<^|2>
  • 영감
원거리 딜러로 쓰이는 챔피언 치고는 이례적으로 다양한 룬을 활용할 수 있는 챔피언으로, 챔피언 특성상 오히려 정밀 룬은 기민한 발놀림 정도를 제외하고 잘 쓰이지 않는다. 10.4 패치 기준 세나가 통계에 잡힐 정도로 사용하는 룬은 빙결 강화, 어둠의 수확, 착취의 손아귀, 콩콩이 소환(서폿 한정)으로 정말 다양한 룬을 사용할 수 있으나, 11.3 이후 바텀 세나든[69] 서포터 세나든 공통적으로 영감의 빙결 강화를 핵심 룬으로 쓰는 것이 정석으로 굳어졌다. 온힛 판정인 Q에 빙결 강화가 발동하기에 상대에게 지속적으로 둔화를 걸며 카이팅할 수 있고, W 적중의 난도도 상대적으로 낮아진다. 하위 룬은 국민 세팅인 마법의 신발-비스킷 배달에 마지막 줄에 쾌속 접근을 들어 빙결 강화와의 시너지 효과를 강화한다. 보조 룬은 힐과 글로벌 궁극기로 처치 관여를 발동시키기 쉽기에 마나 소모 문제를 해결해주는 침착, 평타의 선딜을 조금이나마 줄여주는 민첩함을 사용한다.

* '''원거리 딜러 빌드'''

* '''서포터 or 단식 세나 빌드'''


'''시작 아이템'''
  • 도란의 검 / 도란의 방패
일반 바텀 세나를 할 때 구매한다.
  • 여신의 눈물
마나무네 빌드 사용 시 선템으로 고려할 수 있다.
  • 영혼의 낫
서포터 or 단식 세나의 시작 아이템. 와드에도 Q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시야 외에도 적재적소에 응용할 수 있다.

'''신화 아이템'''
  • 크라켄 학살자
11.2 패치로 크라켄 학살자의 중첩이 챔피언에게 쏜 Q에도 쌓이게 바뀌며 효율이 나오게 되고 난 뒤로 자리잡은 주류빌드다. 평Q평으로 고정 데미지를 터트릴 수 있으며 또한 해당 패치 때 세나의 공속 계수도 버프먹어서 공속템 효율이 좋아져서 단순 평타로도 터트리기 쉬워졌다. 스택을 잘 쌓고 구인수의 격노검과 고속 연사포까지 갖추게 된 순간 이후로는 먼 사거리에서 지속적으로 고정 데미지를 박을 수 있어 후반 캐리력도 막강해진다.
  • 월식
스킬 적용 흡혈, 난입 효과, 보호막, 관통력 등 세나에게 필요한 옵션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하지만 연이은 너프로 인해 크게 성능이 떨어졌고 11.2 패치 이후로 크라켄 학살자라는 경쟁자가 신화템 통계 중 픽률은 가장 높지만 가장 낮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므로 신중하게 고를 필요가 있다.
  • 신성한 파괴자
성장 공격력이 0인 세나는 이전 시즌에는 Q에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됨에도 주문 검과의 시너지가 나지 않아 주문 검 계열 아이템을 쓰지 않았지만, 신성한 파괴자는 주문 검 효과로 대상 최대 체력의 10% 피해가 붙으며, 주문 검 피해량의 30%를 회복하므로 세나에게 굉장히 잘 맞는다. 높은 수치의 체력과 스킬 가속으로 세나에게 안정성을 보장해줄 수 있는 선택지이다.
  • 월석 재생기(서포터)
11.2 패치로 꿰뚫는 어둠(Q) 스킬의 회복량 주문력 계수가 버프받은 이후로 월석 재생기 - 흐르는 물의 지팡이를 위시한 서포터 세나 템트리가 연구되고 있다. 아군을 보조하면서도 상대를 멀리서 때리는 세나는 월석 재생기 효과를 발동시키기 좋으며, 가격도 싸서 다른 신화 아이템보다 더 이른 타이밍에 코어 아이템을 갖출 수 있다.

'''공격 아이템'''
  • 구인수의 격노검[X]
치확을 온 힛 데미지로 전환하는 "분노" 효과는 세나의 패시브 배율 페널티를 적용받지 않으며, 본래 세나의 치확은 100%가 넘어가는 경우 생흡으로 전환되지만, 구인수를 보유한 경우 100%를 초과한 치확도 전부 온 힛 데미지로 치환되어 후반 딜 포텐셜이 아주 높다. [70] Q에 구인수로 인한 적중 시 데미지가 붙어 꿰뚫는 어둠의 데미지도 크게 올라간다. 특히 11.2 패치 이후로 크라켄 빌드가 자리잡음과 동시에 구인수의 격노검도 주요 코어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 고속 연사포
진과 그레이브즈와 같이 평타에 제약이 있는 원거리 역할군 챔피언들이 그렇듯이, 세나도 고속 연사포의 자체 스펙보다는 충전 시 첫 평타 사거리를 증가시키는 저격수 옵션을 보고 사용한다. 빙결 강화 등 적중 시 효과를 더 유용하게 쓸 수 있게 해주고, 멀리서 치고 빠지는 세나의 딜링 사이클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 패시브의 2번째 타격으로 영혼 수집까지 더 쉬워진다.
  • 무라마나
Q스킬이 온힛 판정이라 충격이 광역으로 발동하며, W도 단일 판정이라 발동한다. Q를 자주 사용하므로 스택 쌓는 것도 느리지 않으며, Q의 심한 마나 소모도 해결할 수 있고 세나는 성장 마나가 엄청 높아서 공격력이 엄청나게 폭증한다. 치명타 빌드와 달리 관통력 아이템들과의 궁합도 좋다. 후반 세나의 엄청난 사거리로 평짤을 넣을 때 무라마나의 위력은 막강하다. 그러나 서포터 세나에게는 딜로스 문제로 호불호가 갈리는 아이템. 단식 세나 역시 초반에 서포터에 더 가까운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CS를 먹는 원딜 세나 한정으로만 쓰이는 편이다. 다만 11.2 패치이후로 자리잡은 크라켄 빌드에서는 잘 쓰지 않는 편이며 월식 빌드를 사용할때 쓰는 편이다.
  • 그림자 검(서포터 or 단식)
드락사르의 암전이 이쪽으로 넘어왔다. 서포터에게 뛰어난 가성비와 효과로 파이크와 세나를 겨냥해 출시된 아이템. 일반적인 서폿 세나든, 단식 세나든 가장 애용하는 아이템이다. 원거리 딜러 빌드의 경우 자주 올리는 편은 아니며 올리더라도 3코어 이후에나 올리는 편이다.
  • 요우무의 유령검
물리 관통력, 적당한 가격에 액티브로 얻는 이속 버프까지 다재다능한 아이템. 블클 빌드가 대세가 된 이후 잠시 선호도가 떨어졌으나, 2020 롤드컵을 기준으로 프로 선수들이 요우무+연사포로 더 빨리 딜을 뽑으면서도 기동성을 보충하는 공격적인 빌드를 선보이면서 다시 픽률이 올라간 아이템이다.
  • 칠흑의 양날 도끼
공속이 느리므로 방깎 스택을 쌓기도 어렵다고 생각되어 초창기에는 선택되지 않던 아이템이였으나 착취체력 빌드 연구 이후 재평가되어 자주 올리는 세나의 핵심 코어템 중 하나가 되었다. 300의 체력은 세나의 생존을 도와주고, 스킬을 돌려주는데 도움을 주는 스킬 가속 25 모두 세나에게 매우 유용한 능력치이기 때문이다. 또한 유저들의 연구로 밝혀진 사실로, 세나의 평타는 블클의 방깎 효과를 2번 중첩시킨다.[71] 평타 한 방에 2스택인데다 QWR이 전부 물리 데미지이므로 스택이 그렇게 늦게 쌓이지도 않으며, 광역으로 긁히는 경우 한타 파괴력도 막강하다. 블클을 올릴 경우 보통 궁합이 좋은 루난과 같이 올린다. 21시즌부터는 가격이 오르고 격분이 삭제되어 카이팅 면에서는 차라리 요우무가 더 좋아졌다.
  • 루난의 허리케인
고속 연사포와 마찬가지로 고유 효과를 보고 가는 아이템. 루난의 추가 탄환에 패시브가 적용되어 최대 3명에게 체력 비례 퍼뎀을 동시에 가할 수 있으며, 안개 스택도 최대 3번씩 쌓을 수 있다. 무엇보다 Q 쿨타임도 3초씩 줄어든다. 빙결 강화 룬과 칠흑의 양날도끼의 방어력 감소 등 세나의 다른 주력 세팅과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것은 보너스다.
  • 징수의 총
물관과 치명타 고유효과등 다른 코어템이랑 시너지가 좋아 고려할 만한 아이템.
  • 밤의 끝자락
물관 딜템 겸 방템. 스펠 실드로 기습에 대처할 여지를 준다. 쿨감이 없는 것이 단점.
  • 무한의 대검[X]
21시즌 패치로 치명타 아이템을 많이 사지 않으면 효율이 떨어져 신중히 고려해 봐야 한다.
  • 도미닉 경의 인사/세릴다의 원한
회복이 아닌 방어력으로 무장한 하드 탱커를 상대하는 아이템.
  • 처형인의 대검 - 필멸자의 운명/화공 펑크 사슬검
치유 감소가 필요할 때 딜템 겸 디버프 아이템으로 사용한다. 처형인은 일찍 사는 경우도 많은 편.

'''방어 아이템'''
  • 수호 천사 / 맬모셔스의 아귀 / 헤르메스의 시미터(수은 장식띠)
  • 불타는 향로 / 흐르는 물의 지팡이 / 구원
세나를 완전히 서포터로 사용할 때 올리는 아이템이다. 세나는 서포터 포지션을 가더라도 딜과 관련된 아이템 위주로 가도 상관없지만 상황따라선 유틸 서폿형 아이템을 올리기도 한다. 아이템 성능 자체가 유지력을 올려주기도 하고 유틸템들에 달려있는 주문력도 세나의 딜은 올려주지 않지만 힐과 궁 보호막에는 AP계수가 있기때문에 Q의 힐량과 궁극기의 보호막도 증가시킬 수 있다. 세나의 아군 보호능력도 세나의 성장성에 따라 그 수치가 달라지기때문에 서포터 포지션인 세나가 성장이 더디거나 아니면 유지력을 빨리 끌어올리는게 더 중요하다 싶을땐 유틸 아이템으로 그 타이밍을 앞당길수 있다.
  • 미카엘의 도가니
유틸템에 치중한 서포터 세나일때 상대의 강력한 CC기가 아군에게 집중포화 당할 경우 고려해 볼만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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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 신속의 장화
진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아이오니아 장화의 쿨타임 감소의 메리트가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며 광전사의 군화는 애초에 평타가 매우 둔하게 설계된 세나에게 엄청나게 효율이 높지는 않아서 가성비와 포지셔닝의 장점이 있는 신속의 장화가 가장 인기있다.
  • 광전사의 장화
원래는 공속 효율이 낮은 세나에게 선호되지 않는 아이템이였지만 11.2 패치 이후로 공속 계수가 높아지면 이전보다 공속템의 효율을 받기 좋아졌으며 크라켄 - 구인수 빌드까지 자리잡으면서 광전사의 군화도 선호도가 높아졌다. 물론 이전보다 효율이 좋아진거지 다른 원딜에 비하면 효율이 높은 편은 아니기에 상황따라서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8.1. 비추천 아이템


  • 흐르는 물의 지팡이와 불타는 향로 이외의 순수 주문력 아이템
세나는 공격 아이템을 사용해도 AD를 올리는 것이 적합한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다. 보조에 집중할 목적으로 흐물지와 향로를 구매하기도 하지만, 루덴의 메아리나 라바돈 등 AP 누커들이 사용하는 아이템과의 시너지는 기대하기 어렵다. 존야의 모래시계의 경직 효과가 그나마 유용해 보이지만, AD쪽에도 수호 천사와 헤르메스의 시미터, 밤의 끝자락 등 쓸만한 생존형 딜템은 충분히 많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서포터


AD 서포터형 원거리딜러라고 소개되었고, 설계 자체는 서포터와 ad캐리 둘 다 수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제작진이 공인했다. 허나 파이크와 같이 솔로라인을 가거나, ad캐리로서 너무 강력함이 부각되면 서포터에 초점을 맞춘 쪽으로 밸런스 조정을 가하겠다고 오피셜로 대답했으며 실제로도 그렇게 밸런스가 조정되고 있으니 주 라인은 서포터가 맞다.[72]
파이크와 비슷하게 템트리를 올리기 때문에 딜의 기대치는 충분히 높다. 거기에 딜과 힐을 겸비한 긴 사거리의 q로 인해 서포팅 능력이 부족하지도 않다. 궁극기는 범위 내의 모든 아군에게 방어막을 주기 때문에 소라카의 그것처럼 사용하면 된다. 가운데의 위치한 적에게 주는 딜은 확실히 맞출 자신이 없다면 덤이라고 생각하자.
Q의 회복과 딜링 능력으로 유지력도 좋고, 견제력도 좋다. 그래서 라인전은 괜찮은 편이다. 루시안, 베인같이 이동기가 있는 원딜을 내새우고 뒤에서 q와 w로 보조하는 식의 플레이가 주를 이루며 기본 사거리는 600으로 매우 출중한 편이기 때문에 q가 없어도 주문도둑검을 터트리기 매우 용이하다. 바드나 소라카처럼 거리를 유지하며 툭툭 치는 듯한 견재가 강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압박하는 플레이도, 수비적인 플레이도 유동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 갱 회피는 E로, 호응은 W로 없는 것 보다 낫지만 살짝 애매한 편이다.
다만 뚜벅이 원딜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그랩류/돌진류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상대에 19시즌 말에 유행하는 서폿 4대장인 노틸러스, 블리츠, 레오나, 쓰레쉬 소위 말하는 노블레스 조합에게 쉽게 무력해진다. 끌려간 아군을 구해줄 능력도, 본인이 살아나오는 능력도 전무하기 때문에 원딜이 이동기가 있거나 본인의 포지션에 항상 유의해야한다. 게다가 나미, 자이라처럼 상대의 이니시를 맞받아치는 조합에 유능하지 못하고 되려 물리기 쉽기 때문에 상대의 조합이 돌진 조합이면 픽을 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서폿으로 사용될 때는 굳이 내가 나서서 딜을 해야지라는 마음은 버리는게 좋다. 멀리서 미니언에게 Q만 써줘도 후한 판정 덕에 딜이 잘 들어가며, 한타 쪽으로 넘어갔을 시에는 영혼 50개는 우습게 모은 상태라 평타 견제도 쉬워진다. 주된 역할은 아군에게 Q를 써주면서 들어오는 적들에게 평타를 꾸준히 사용해 Q를 최대한 많이 사용하는 것이다. 들어가는 아군에게는 궁극기를 통한 서포팅을 할 수 있고, W로 들어오는 적을 한 번 묶어주거나 도주하는 적에게 맞춰 발을 묶는 것으로 사용하자.
원딜로도 쓰이게끔 설계된 덕에 템트리도 유동적으로 올릴 수 있다. 팀에 딜이 충분하다면 구원, 향로 등 기존 서포터 템을 올리자. Q의 마나소모량이 100을 넘어가기 때문에 금새 거덜날 수 있으니 어느 정도의 마나 재생 템은 필연적이다. 유틸템을 간다고 성능이 안좋아지는게 아닌게, 패시브를 통하여 꾸준히 Ad를 올릴 수 있음과 동시에 주력 서포팅 스킬인 Q와 궁극기에는 AP 계수가 있기 때문에 성능 저하가 되지 않는다.
반대로 팀에 딜이 부족(탱커가 더 많은 상황, 혹은 아군 딜러들의 성장이 딸릴)할 때는 맨 위의 서술한 대로 딜템을 가주자. 딜이 곧 힐, 유틸과 서포팅이 되는 매커니즘 덕분에 깡 AD 템트리를 올려도 서포팅이 되기 때문이다.

9.1.1. 단식 세나


단식 세나는 일반적인 원딜+세나의 투 원딜형 챔피언으로 조합하는 대신, 브루저나 탱커를 비원딜 봇 라이너로 두고 CS를 먹이고, 세나는 AD 서포터 아이템을 사고 해당 브루저를 서포팅하는 조합이다. 네이밍은 시즌9 초반에 유행하던 라이너가 서폿 아이템을 들고 CS를 포기하면서 견제에만 집중하는 단식(단식 카르마, 단식 소나 등) 시리즈에서 따왔지만 세나는 서포터로도 갈 수 있는 챔피언이다 보니 그냥 서폿 세나의 파생형으로 분류해도 이상하지 않다. 다만 대회에서는 거의 다 원거리 딜러 유저들이 해당 조합을 굴렸기에 원딜로 조합하기도 한다.
세나 출시 당시부터 세나 서폿+비원딜 조합으로 비원딜 조합의 원딜 부재로 생기는 문제를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연구 시도는 꽤 많았다. 세나는 서폿으로 성장해도 딜이 왠만한 원딜만큼 나오게 설계되어 조합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 그리고 10.3 패치로 세나가 미니언을 먹으면 영혼 수급이 힘들어진 대신 직접 처치하지 않은 미니언에서 나오는 영혼이 많아진 후 대세가 된 전략이다. 세나가 미니언을 처치해서 골드를 모았을 때보다 영혼이 훨씬 많이 모여서 오히려 더 강하며, 서포터는 CS를 먹어 라이너급으로 성장할 수 있다.
다만 대회에서는 아무래도 숙련도때문에 서포터와 라이너 아이템이 서로 바뀌었다 해도 세나는 원딜 선수들이 다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찌됐든 세나 매커니즘은 원딜에 가깝고 비원딜 봇 라이너로 쓰이는 챔피언들도 상대적으로 서폿형 챔피언이거나 탱커, 브루져의 근접챔이기에 서포터 선수가 다루는게 숙련도와 성향면에서는 더 나은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단식 세나와 함께 사용되는 챔피언은 조합 문제상 유틸서폿이나 딜서폿보다는 탱서폿이 주로 선택된다. 가장 많이 나오는 조합은 탐 켄치로 원래부터 물리기 쉬운 세나를 지킬 수 있어 궁합이 좋았던 챔피언인데 그 역할을 여전히 할수있는 가운데 탐 켄치가 라이너급으로 성장할 수 있어 호러스러운 탱킹력을 보여줄 수 있다. 최근에는 LCK에서 유미 카운터로 나온 볼리베어가 세나와 같이 나오면서 탑라이너 급으로 성장해 단순 탱킹력뿐만 아니라 딜적인 압박감까지 넣어주는 것이 나왔다. 이때문에 이후로 다양한 탱서폿형, 딜탱형 챔피언과 단식 세나에 대한 조합이 연구가 되었다. 세트, 볼리베어, 오공 등의 딜탱이나 브루져 챔피언과 하거나 마오카이, 사이온같은 퓨어탱커 등의 챔피언들이 사용되었다. 이 와중에 원래 서폿 포지션으로도 쓸만한 세트와 마오카이가 상대적으로 꽤 나온 편이였다. 다만 반대로 블리츠크랭크, 노틸러스, 레오나처럼 성장력이 너무 낮은 서포터는 단식 세나와 궁합이 좋지 못하다. 특히 노틸러스는 나름 솔라인 챔피언으로 쓰기도 하는 챔피언인데도 대회에서 단식 세나와 파트너로 나올때마다 안좋은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세나-노틸러스는 쓰면 안된다는 인식이 심하게 굳어질 정도였다.[73]

9.2. 바텀(하단)


지원형 원거리 딜러로 설계된 만큼 단식이 아닌 원거리 딜러로서 직접 미니언을 먹고 성장할 수 있다. 미니언 킬 시 영혼 생성 확률은 4.17%[74]로 4웨이브를 먹어야 1개 나오는 수준이지만 어차피 영혼 수급의 대다수는 챔피언 타격에서 나오므로 라인전 견제만 잘 해준다면 서포터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한 마디로 '''힐러형 .''' 원딜 포지션을 맡기엔 DPS가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그것을 스택을 쌓아서 나오는 케이틀린보다도 더 긴 사거리와 유틸성으로 보완한다. 강퀴 해설과 김동준 해설위원은 원딜 세나의 가장 무서운 점은 ''''멀리서 투욱 투욱 한 대씩 치면서 밀고 들어오는 플레이''''라고 설명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잘 큰 세나가 긴 사거리를 이용해 대치 구도에서 툭툭 가하는 2타 공격은 웬만한 물몸 딜러의 반피를 뺄 수 있다. 본인 팀이 밀고 들어가는 구도가 되면 금상첨화. 보통 빙결 강화를 드는 원딜 세나기에 E의 이속 버프를 받고 툭툭 치면서 상대에게 슬로우를 걸어대면서 물고 늘어지는 구도가 나오면 굉장히 위협적이다. 상체에 딜이 나오는 챔피언으로 보강해서 노딜 조합이 나오는 것만 방지하면 꽤나 준수한 원딜이 될 수 있다.

9.3. 원딜 / 서포터와의 궁합


여러 포지션이나 빌드로 사용할 수 있는만큼 어울리는 파트너도 그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 서포터일 때 어울리는 원거리 딜러
    • 서포터 세나는 강력한 초반 견제 능력과 준수한 유지력 부여를 통해 라인전을 이기는 데 특화된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두 장점을 제외하면 원딜을 시팅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하기 때문에 캐리형 원딜보다는 보조형 원딜의 역할을 수행가능한 챔피언과 조합되는 게 좋다. 서포터로 기획된 챔피언으로는 아이러니하게도 제라스처럼 라인전 견제력은 세고 후반 유틸리티는 약한 딜포터 계열의 역할을 하게 된다.
때문에 세나와 마찬가지로 긴 사거리로 견제하는 케이틀린, 이즈리얼, 진, 애쉬[75] 같은 사거리가 길고 세나와 함께 라인전 견제에서 힘을 실을 수 있는 챔피언들이 그나마 궁합이 괜찮다. 그리고 베인, 트위치처럼 라인전이 약하거나 코그모처럼 갱에 아주 취약한 평타 기반 원딜, 자야나 징크스, 카이사처럼 서포터의 CC기 의존도가 높은 원딜, 그리고 루시안처럼 라인전은 강할지 몰라도 사거리가 짧은 원딜 등은 세나와 궁합이 안 맞는다.[76]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원딜챔과 궁합이 안 좋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 원거리 딜러일때 어울리는 서포터
    • 원딜 세나는 아무래도 물렸을때 부담감이 크기에 상대적으로 근접 서폿들과 궁합이 좋은 편이다. 특히 원딜 생존에 뛰어난 탐 켄치, 브라움이랑 궁합이 젤 좋은 편이다. 세나는 긴 사거리와 유지력을 통한 딜교와 지속적인 영혼 수급을 해야 하는데 이러한 공격적인 플레이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선 탐 켄치브라움 같은 보호 능력이 출중한 서포터기 젤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공격적인 서포터인 노틸러스, 레오나 같은 계열도 W 스킬을 통한 CC기 연계를 할수 있기에 나쁘지 않지만 초반 맞딜이랑 킬 캐치가 빈약하기 때문에 다른 원딜과 비교했을때 엄청 뛰어나다 할 정도는 아니여서 좀 더 세심한 플레이를 요구한다.
원거리 서포터와는 약간 애매한 편이다. 먼저 유틸 서포터와는 같이 유지력을 끌어올릴 수 있어서 이론상으로 나쁘지 않아보이긴 해도 킬 캐치력 면에서는 초반에 많이 약한 편이다. 무엇보다 DPS와 공속이 낮아서 향로와 궁합이 안 맞는 점도 있다. 자이라, 제라스처럼 견제를 강하게 넣어줄 수 있는 딜포터들은 이론상 궁합은 상당히 좋다. 하지만 세나-딜폿 조합은 CC기를 넣으면서 싸움을 강제하는 탱서폿이나 적의 갱킹, 로밍에 매우 취약하며 후반 기대치가 낮다. 이런 약점들 때문에 딜포터와 조합하는건 부담이 큰 편이다.
  • 단식 세나일 때 어울리는 서포터(라이너)
    • 단식 세나의 조합 구성은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원딜 세나 + 근접 서포터 조합과 비슷하게 가면 된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큰 차이점이 있는데 단식 세나는 원딜 세나와 다르게 하드 탱커와 브루저형 챔피언과 궁합이 젤 좋다. 반대로 원딜 세나와 했을때 궁합이 나름 나쁘지 않은 노틸러스, 레오나같은 공격형 근접 서포터 챔피언들은 오히려 단식 세나와 했을때는 성장성이 좋지않아 궁합이 상당히 나쁜 축에 속한다. 즉, 단식 세나 파트너는 성장성이 꽤나 좋은 편이라 이들을 키울 가치가 있는 챔피언들이 좋다. 그런 챔피언들 중에서도 탐 켄치, 세트, 마오카이처럼 원래도 서포터로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들이 서포터 역할까지 하면서 라이너 성장이 되기에 상당히 좋은 편이다. 물론 서포터로써 성능이 뛰어나지 않아도 단식 세나 파트너로써 괜찮은 탱커나 브루저 챔피언이면 충분히 쓸만하다. 사이온, 오공 등이 대표적.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출시 초기에는 독보적인 OP 챔피언 반열에 올랐다. 출시후 일주일간 승률이 68%에 육박하여[77] 리즈시절 소나의 범접불가 70% 승률을 제외하면, 이정도 승률이 나왔던 건 리즈시절 직스 뿐이다. 이유는 세나의 스킬셋이 맵과 시너지가 너무 잘 맞는다.
  • 한타가 꾸준히 일어나기 때문에 핵심인 스택을 쌓기 좋다. 예전 어둠의 수확이 등장한 직후 수확의 나락이 되었던 것과 비슷한 상황. 심지어 데미지뿐만이 아니라 치명타율과 흡혈, 사거리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성이 높아진다.
  • 꿰뚫는 어둠 스킬은 사거리 1300+@의 장거리 포킹기인데다 힐링도 되고 세나 운영의 핵심인 패시브 스택 쌓기까지 가능해서 버릴 것이 없다. 평타를 치면 쿨이 줄어들기 때문에 재사용 대기시간도 극단적으로 줄어든다. 게다가 단점인 마나 소모는 교전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칼바람나락 특성상 침착룬을 들었다면, 부족할일이 없어진다.
  • 일직선형인 맵이라 변칙적으로 뒤로 돌아오는 것은 어렵기에 마지막 포옹의 속박이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심지어 광역인데다 마스터 시, 쿨감 40% 기준 재사용 대기시간 6.6초에 속박 2.25초라는 정신나간 성능을 자랑한다.
  • 검은 안개의 저주는 광역 위장과 이동 속도 증가를 제공한다. 이 때 실루엣은 보이지만 타겟팅이 불가능해지므로 아군 전체가 타게팅 스킬이나 평타에 면역이 되어버린다. 심지어 이 위장은 적의 공격이나 CC기에 맞아도 풀리지 않는다. 유령 상태에서는 누가 누구인지 알기 어려워져 공격대상을 최적화하기도 어렵다.
  • 궁극기 여명의 그림자 또한 좁은 범위 내 일직선상의 모든 적을 타격함과 동시에 넓은 범위 내 모든 아군에게 보호막을 제공하는 다재다능한 스킬이어서 킬캐치, 한타 등 어떤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중간선을 기준으로 사실상 라인 전체를 다 뒤덮을만큼 넓어서 궁극기를 헛치는게 더 힘들 지경이 된다.
그러나 출시된 후 시간이 지났음에도 스택이 2배로 쌓이는 버프가 삭제된 것 외에 아무런 너프가 가해지지 않은 상태다. 해외 칼바람 통계에서는 그럭저럭 강한 수준에 속하는 챔피언으로 나오고 있다.
그러다 프리시즌 11 이후 아이템이 개편되면서 수혜를 받은 챔피언 중 하나. 기본적으로 방관트리, 무라마나 등을 올리며 치명타 템을 적당히 두르는데 신화템인 '월식'의 등장으로 방관능력이 더 좋아지며 전적으로 딜이 상승되었다. 11.2 패치 이후에는 크라켄 빌드도 가능해짐에 따라 빌드의 다양성도 늘어났다.

10.2. 전략적 팀 전투


신챔으로 출시되면서 2시즌에 함께 등장했다. 루시안과 함께 영혼결속자라는 시너지를 갖고 있어 부부사기단으로 불렸다.

10.3. URF 모드


입히는 피해량 10% 증가와 받는 피해량 5% 감소의 상향이 되어 있다.
포탑을 관통하는 Q스킬 덕분에 미니언도 없이 혼자서 포탑을 철거할 수 있다. 포탑이 닿는 경로에 와드를 설치하고 q를 쏘는 것이 방법. 안그래도 자힐, 광역 힐, 광역 은신, 글로벌 딜+보호막 스킬이 내장되어 충분히 성장 시 한타에서의 막대한 영향력을 기대할 수 있고, 한타가 힘들면 E스킬의 이동 속도 증가와 타겟팅 무시를 바탕으로 기동성 기반 빌드를 선택하여 스플릿 운영을 통해 이득을 볼 수 있다. 단점이라면, 망령 수집으로 일정 수준까지 성장하는 시간보다 게임이 빠르게 끝나버려서 아이템 의존도가 높은 편인데, 코어템인 무라마나도 완성 시간이 느리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라마나를 생략하자니 화력 차이가 적지 않은 것이 딜레마.

11. 스킨


신챔피언 치고는 스킨 복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트루 데미지와 프레스티지 에디션, 하이 눈 스킨을 받았고 전부 꽤나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기 때문. 또한 번들 스킨이 프레스티지로 출시되어 출시 이후 가장 빨리 신화급 스킨을 받은 챔피언이자 '''출시 이후 단 7개월 만'''에 전설급 스킨을 받으면서 이전까지 최단 기록이였던 케인파이크의 1년 2개월을 제치고 출시 이후 가장 빨리 전설 스킨을 받은 챔피언이 되었음은 더불어, '''출시 이후 단 7개월 만에 서사, 전설, 신화급의 스킨을 모두 받은 전무후무한 스킨복의 챔피언이 되었다.'''[78] 그만큼 라이엇이 챔피언을 편애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곳곳에서 적지않게 나오는 중.

11.1. 기본 스킨


[image]
'''가격'''
6300BE/975RP
'''동영상'''
#1 #2
출시 번들 스킨인 트루 대미지 스킨이 워낙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다 보니 기본 스킨이 훨씬 낫다는 의견도 있다. 사실 기본 디자인 자체가 꽤 준수하게 나왔는데, 영혼의 세계에서 돌아와 어둠의 힘을 쓰는 빛의 사도라는 컨셉을 잘 살려냈다.

11.2. True Damage 세나(True Damage Senna)


프로젝트 그룹 시리즈
K/DA 아리
K/DA 아칼리
K/DA 이블린
K/DA 카이사

'''True Damage 세나'''
True Damage 아칼리
True Damage 야스오
True Damage 에코
True Damage 키아나

K/DA ALL OUT 세라핀
K/DA ALL OUT 아리
K/DA ALL OUT 아칼리
K/DA ALL OUT 이블린
K/DA ALL OUT 카이사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세나는 놀라운 가창력과 특유의 스타일 감각 덕분에 스타덤에 올랐지만, 망령처럼 그녀를 쫓아다니던 적에 의해 음악적 자유를 속박하는 음반 계약에 갇힌 뒤 세간의 조명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수년간 그림자처럼 지냈지만 이제 True Damage의 리드 보컬로 모습을 드러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웁니다.

2019 True Damage - 출현
True Damage - GIANTS (ft. Becky G, Keke Palmer, 소연, DUCKWRTH, Thutmose)
K/DA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신규 그룹인 True Damage가 출격할 것으로 공개 되었는데, 사전 유출을 통해 야스오, 에코, 아칼리, 키아나, 세나가 멤버인 것으로 밝혀졌다. 춤동작을 취할 경우 유물포에서 GIANTS 반주가 흘러나온다.
공개된 귀환모션이 상당히 빈약해 K/DA 스킨과 비교가 되고 있다. 자신들의 곡명인 'GIANTS'가 흘러나오고 아래에 비트를 타는 원이 공명하는 가운데 큰 악기집마냥 유물포에 기댄 뒤 한 번 돌리고 다시 기댄 뒤에 돌려매서 쥐고 귀환. 글로 표현하면 길어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대충 제스쳐만 취하고 사라진다. K/DA 때 타이틀곡인 'POP/STARS'가 흘러나오면서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춤추던 모습과는 상당히 비교되고 있다.
세계관 상에서는 유능한 뮤지션이나, 스토커처럼 쫓아다니는 계약 요구에 응해버려 조명 뒤로 사라졌다는 설정이다. 이후 True Damage의 리드 보컬 포지션으로 화려한 복귀를 장식하고 있는 중. 망령을 스토커에, 랜턴을 계약에 빗댔다. 그래서 컨셉에 맞게 서사급임에도 음악과 관련된 추가 대사가 몇 개 있으며 E 스킬과 궁극기 대사는 새로운 음성으로 변경된다. 개중 귀환 대사가 압권인데, 스킨 설명에서 말하는 음반 계약은 쓰레쉬가 CEO인(...) 음반 회사에 묶여있었던 모양이다. 여기서도 루시안과 연인 관계인데 비행기에 탄 True Damage 멤버들의 사진을 보면 세나는 루시안과 함께 바깥 풍경 사진을 찍고 있다.

11.2.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스킨과 함께 크로마도 추가되었다. 가운데 하단의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좌측 상단의 프리스타일 크로마는 기간 한정으로 오직 2019 월드 챔피언십 토큰 300개로만 제작이 가능하다.

11.2.2. True Damage 세나 프레스티지 에디션(True Damage Senna Prestige Edition)


프레스티지 에디션 시리즈
$$\mathcal{Prestige}$$ $$\mathcal{Edition}$$ $$\mathcal{Series}$$
메카 삼국 가렌 프레스티지 에디션

'''True Damage 세나 프레스티지 에디션'''

암흑의 별 말파이트 프레스티지 에디션
[image]
'''가격'''
100 프레스티지 포인트
'''동영상'''
#

다시 한번 차트 정상에 올라 익숙한 명성과 인기를 누리며 살아가는 세나는 코스메틱 행사와 패션쇼를 바삐 오가며 팬과 안티팬 모두에게 확실히 보여 줍니다. 자신은 다시 돌아온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 자리에 있었다는 사실을 말이죠.

기존 스킨과의 비교 영상
10.3 패치 기간 중 추가되었으며, True Damage 키아나 프레스티지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루이비통과 합작하여 제작된 스킨이다. 이 스킨이 출시되면서 최초로 번들 스킨이 프레스티지 에디션을 받은 경우가 되었다.[79] 또한 크로마가 이미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최초로 프레스티지 에디션이 추가된 경우가 되었다.
평가는 굉장히 좋다. 기본 True Damage 스킨은 호불호가 좀 갈렸지만 프레스티지는 호불호가 거의 없이 지금까지 제작된 프레스티지 스킨들과 비교해도 퀄리티가 훨씬 좋고 멋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통의 프레스티지 에디션은 그냥 금떡칠 크로마에 토큰이나 포인트만 비싸게 받고 파는 느낌이었다면 진짜 프레스티지 느낌이 난다는 평이 많다. 또한 이전에 나온 키아나 프레스티지는 이게 루이비통인가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번 스킨은 일러스트도 인게임 모델링도 스킬 이펙트도 황금색으로 블링블링해서 확실히 명품이라는 티가 난다.
루이비통에서도 LVxLoL 컬렉션 제품이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11.3. 하이 눈 세나(High Noon Senna)


하이 눈 스킨 시리즈
하이 눈 애쉬
하이 눈 다리우스
하이 눈 헤카림


'''하이 눈 세나'''
하이 눈 이렐리아

미정
[image]
'''가격'''
1820RP
(전설급)
'''동영상'''
#

대륙 최고의 총잡이였던 세나의 생명은 악마의 공격으로 끝나야 했지만 그보다 더 센 힘의 개입으로 결과가 달라지고 말았습니다. 천사의 심장과 악마의 말 한 필을 지니고 의문의 부활을 한 세나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과 상관없이 천국과 지옥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서부로 들어갔습니다.


10.12 패치 때 추가된 스킨.
세나의 첫 번째 전설 스킨이자 출시 이후 단 7개월 만에 나온 전설급 스킨이다.[80]
설정상으로는 본래 악마 쓰레쉬에게 사망했었지만, 악마보다 더 강한 존재의 개입으로 다시 부활했다고 한다. 루시안의 단편소설에 위하면 원래 서부 최고의 보안관이었고 루시안을 보안관의 길로 이끌며 서로 사랑도 하게 되었다. 쓰레쉬에게 당하고 난 뒤 루시안이 쓰레쉬와의 거래를 통해 세나의 영혼이 악마에게 넘어가는 것만은 저지하는 대신 루시안에게 악마가 깃들게 되었다. 다만 세나의 심장은 쓰레쉬가 가져갔는데, 부활하며 천사의 심장을 가졌다는 언급으로 보아 애쉬나 이렐리아가 소속했던 천국 측에서 부활시켜준 것으로 보인다.
세나가 든 유물총의 이름은 '센티넬' 이며, 리볼버식 대형 캐논이자 말로 변신할 수 있다. 귀환 시 세나가 들고 있는 유물총이 말로 변해 말을 타고 귀환하며, 민병대 역시 말을 타고 달린다. 도발을 하면 탄창을 열고 탄환 1발을 장전하는데, 실린더 돌아가는 소리가 아주 일품이다. 농담을 하면 센티넬이 놀이동산의 로데오 기계처럼 변신하고 세나가 올라타서 신나게 로데오를 한다. 센티넬을 타고 다니는 세나의 모습은 후에 새로 등장한 기병 챔피언 과 상당히 겹쳐 보이기도 한다.
기본 공격과 Q를 적중시킬 때는 리볼버를 쏘는 소리와 종 소리가 나며, 패시브 1타를 맞은 적은 불이 붙어 이글거린다. 영혼의 모습은 총알로 변경되고 영혼 획득 시 채찍 소리와 장전하는 소리가 난다. W는 불타는 사슬을 발사하는데 이펙트만 보면 타 챔피언 궁극기마냥 화려하다. E는 세나와 아군 입장에서는 세나가 반라의 천사로 변하고, 적이 볼 때는 세나의 위치는 천사의 깃털이 흩뿌려지며 유령 상태인 챔피언은 카우보이 모자를 쓴 악마로 보여진다. 궁극기는 중앙 경로에 센티넬의 말발굽 자국이 남으며 발사할때 날개가 크게 펴지다가 접힌다. 사망 시에는 기본 스킨과는 다르게 센티넬이 소멸하고 세나가 그쪽으로 손을 뻗다가 쓰러진다.
공격 및 스킬 모션은 변화가 없는데, 개발자 블로그에 따르면 세나는 최근 출시된 챔피언이기에 이미 모션이 우수하고, 애니메이션의 갯수가 많기 때문에 파이크처럼 전부 조금씩 건드리는 대신 센티넬을 만드는 데에 집중했다고 한다.
유저들의 평가는 가히 압도적이며, 프레스티지 에디션보다 더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 모았다. 한편으론 서사 스킨에 프레스티지에 전설까지 반년 만에 얻을 걸 다 얻었다며 스킨 편애에 대해서 여러 평가를 듣기도 한다. 그럼에도 궁극기와 W 속박의 디자인, 그리고 사운드가 굉장히 멋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평가는 기대 이상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오른쪽 밑에 하이 눈 루시안의 그림자가 보이는데, 하이 눈 루시안의 일러스트가 술집 문을 열고 들어오는 구도이니 루시안이 들어간 술집에 세나가 서부극의 한 장면처럼 총격전을 마치고 한잔 마시고 있었다는 컨셉인 것으로 보인다.

11.3.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스킨 출시와 동시에 크로마도 추가되었다.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세트 구매 시에만 획득할 수 있다.

12. 기타


오래전부터 설정상으로 존재했던 인물로, 2013년 출시된 루시안의 스토리에서 쓰레쉬와 싸우다 속임수에 걸리는 바람에 랜턴에 영혼을 사로잡혔다고 언급되었다. 루시안의 두 자루의 총 중 하나는 원래 세나의 것이라는 설정. 다만 챔피언으로 출시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배경 상의 인물에 불과했고, 2015년에 공개된 단편소설 그림자 그리고 운명에서 랜턴 속 영혼으로 잠깐 등장한 걸 빼면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한 적도 없다. 비슷한 케이스로 단순히 카사딘의 딸이라고만 언급됐던 카이사가 있지만, 카이사는 카사딘과 인게임 등에서 별 접점이 없고 라이엇이 부녀 관계를 크게 띄워주지 않으며, 세나의 경우 카이사와는 달리 이름까지 완전히 공개된 상태였기 때문에 이후 유저들이 출시를 예측할 때 유력한 근거로 작용했다.
출시 정보에 대해서는 2019년 4월 챔피언 업데이트 현황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2019년 말에 그동안 선보였던 유형과는 아주 다른 원거리 딜러가 출시된다면서 아래와 같은 티저가 공개되었다.
그 전에도 바루스의 영상에 나와 있는 댓글 중 세나도 나중에 살아서 돌아오는 것 아니냐고 했을 때 그 말이 사실이 되었다.
[image]
그러다가 9.17 PBE 서버에서 당시 새로 출시될 예정이었던 나무정령 녹턴의 로딩 화면 일러스트가 새로 출시될 원거리 딜러로 보이는 미완성 일러스트로 출력되는 버그 때문에 사전 유출되었다. 이후 유출된 일러스트는 True Damage 스킨 일러스트인 것으로 밝혀졌다. # 9.20 패치에서 본격적인 떡밥이 뿌려졌는데, 게임이 시작될 때 우물 바깥쪽에 어두운 기운이 퍼지다가 사라지는 효과가 추가되고, 쓰레쉬가 루시안과 적으로 만나면 세나의 영혼 하나를 가지고 시작하는 이스터 에그가 삭제되었다. # 이 때문에 이전에 유출되었던 흑인 여성 원거리 딜러로 추정되는 챔피언의 일러스트를 배경으로 이것이 세나라는 추측이 많았다. # 게다가 중국 PBE 서버에서 유출된 월드 챔피언십 7주차 과제에서 세나라는 이름이 유출되기까지 하자, 신챔이 세나라는 것이 거의 기정사실화되었다.

2019년 10월 13일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C조 3번째 경기인 T1 VS RNG가 종료된 후 한국어로 '''어둠의 통로'''라는 루시안의 시네마틱을 공개했으며, 이 때 세나의 목소리가 나온 것이 결정적인 단서가 되어 신규 챔피언이 세나임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빛이 가장 필요한 건 어둠에 갇힌 이들이야."'''

2019년 10월 16일,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기념 생방송에서 공개된 시네마틱 "그림자의 포옹"에서 세나가 정식으로 공개되었다.[81] 루시안이 쓰레쉬와의 전투에서 부러진 총 조각으로 쓰레쉬의 랜턴을 깨자 튀어나오는 수많은 영혼들 사이에서 세나가 등장해 유출된 사진과 똑같은 거대한 무기를 사용해 루시안을 구하는 장면이 나왔다. 원래 루시안은 세나가 쓰레쉬에게 잡혀간 후 세나의 총을 같이 쓰면서 두 자루의 총을 쓰게 된 것인데[82], 이 때문에 루시안도 총을 하나만 쓰는게 아니냐는 드립도 있다.[83] 다만 탈출한 세나는 예전에 쓰던 권총 대신 랜턴 속에서 죽어간 빛의 감시자들의 무기를 모아 벼린 유물석 포를 새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기본 스킨 귀환 모션에서 총이 해체되어 유물석 파편이 되어서 공중을 떠다니는 모습이 나온다.
세나는 남들보다 더 밝았던 생명의 불꽃 때문에 어렸을 때 해로윙을 조우한 이후부터 검은 안개가 자신을 계속 따라다니는 저주에 걸렸지만, 그때 '강력한 어느 영혼'[84]과 접촉하여 비정상적인 생명력을 얻었다. 덕분에 쓰레쉬의 랜턴으로 빨려들어갔을 때 그녀는 랜턴 속에서 검은 안개를 끌어들여 검은 안개에 붙잡혀있던 영혼을 해방시킬 수 있는 힘을 얻었다.[85] 또한 그 능력 덕분에 루시안이 랜턴을 깼을 때 새로운 육신과 무기를 갖춰 완전히 빠져나올 수 있었고, 전투에서도 빛과 어둠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배경 이야기 끝부분에 '몰락한 왕을 찾아라,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저지하라...'라는 세나가 랜턴 속에서 알게 된 내용이 있는데, 이 몰락한 왕이 대몰락을 일으켜 그림자 군도의 언데드화에 큰 영향을 미쳤고 현재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몰락한 왕이 여전히 왕비의 부활을 노리고 무언가 일을 꾸미고 있다는 등의 추측이 가능하다.

2021년 시즌 시네마틱 '대몰락'에서는 루시안과 함께 빌지워터로 출발할 계획을 세우던 중 갑작스럽게 비에고와 검은 안개의 습격을 받게 되고, 사투 끝에 언데드 무리와 몰락한 왕에게서 겨우 살아나왔지만 결국 그간 품고 있던 이졸데의 영혼을 빼앗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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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의 카드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과거 모습과 캐릭터 음성이 공개되었다. 루시안과 비슷한 옷을 입고 있고, 유물석 권총을 주무기로 쓰고 있다. 루시안의 쌍권총 중 하나는 원래 세나의 것이었다는 설정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그래서 이 시절 루시안이 권총 하나를 양손으로 쥐고 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지금과는 달리 눈동자가 검은색인데, 트레일러에서 초록색 눈동자가 강조된 만큼 후에 떡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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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안 출시 당시에는 서로 다른 사람으로 오해할 정도로 동떨어진 모습이었다. 오래된 챔피언의 디자인을 현재에 맞게 재구성하는 것처럼, 설정으로만 존재했던 세나도 챔피언으로 내보내기 위해 비주얼을 새로 작업한 듯 하다. 그래도 괴리감은 있을지언정 비주얼 자체는 언데드 사냥꾼에 걸맞은 외모 덕에 대체로 평이 좋은 편. 수개월 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온갖 논란을 빚으며 등장한 흑인 여성과 비교되기도 하는데 당연히 비주얼과 콘셉트 모두 잘 어울리는 세나의 평가가 훨씬 좋다.[87]
처음 티저 공개 때부터 '독특한 원거리 딜러'라고 꾸준히 언급되었으며, 실제로 개발 과정에서부터 서포터와 딜러를 모두 겸하도록 기획된 것은 파이크에 이은 두 번째이며 다른 라인까지 염두한 것은 사실상 최초다.[88] 기존의 서포터들 중 딜러를 겸하는 챔피언과 멀티 라인이 가능한 챔피언은 모두 다른 라인으로 먼저 만들어졌지만 서포터로 주 라인이 바뀐 경우이며, 원래 서포터였던 챔피언이 다른 라인을 서려고 할 때는 이런저런 패치로 막아왔다. 시네마틱에서 범위 내에 관통하는 총을 쏘면서 아군에겐 스킬에 대한 보호막을, 이후 적에게는 피해를 줌과 동시에 넉백을 시켜내는 스킬을 선보였다. 그리고 배경 이야기에서 검은 안개를 몸 안으로 끌어들이거나 유령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내용도 있어 이 역시 스킬로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인게임에서 넉백을 제외하고 모두 구현되었다. 또한, 프리시즌에서 서포터 골드 아이템에 공격력 계열이 새로 추가되는 것으로 밝혀져 파이크와 세나에게 더 적합한 서폿템을 제공하면서 앞으로도 AD 계열 서포터가 계속 추가될 것으로 예측된다.
테마 음악은 루시안과 비슷한 일렉트로닉 음악이고, 초반에 루시안 테마의 멜로디도 작게 들린다. 루시안 테마를 만들었던 The Crystal Method가 작곡에 참여했다.
10월 27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킬이 공개되었다.
입롤의 신에서는 프레이 선수가 게스트로 참여하였다.
세나 출시 이후 쓰레쉬가 본의 아니게 다크 나이트로 재평가를 받았다. 출시 때부터 OP급 승률을 보여 주는 것도 모자라 연구가 끝나니까 아예 OP.GG 기준 원딜 1티어 1등, 서폿 1티어 1등으로 희대의 사기챔이 되었기 때문. 이런 세나를 잡아서 랜턴에 집어넣은 쓰레쉬는 도대체 얼마나 강력했냐는 농담이 자주 보인다. 다만 쓰레쉬 항목에서 출시 초기의 2013 시즌 단락을 보면 알겠지만 쓰레쉬도 출시 초기에는 희대의 OP 챔피언으로 악명을 떨쳤고, 세나가 OP자리에서 내려온지 꽤 시간이 지난 후에도 쓰레쉬는 명실상부한 서폿 1티어 공무원 자리를 지키며 OP 챔피언의 자리에 있는 상황이다. 물론 스토리와 인게임은 별개고, 랜턴에 갇히기 전 세나는 유물포가 아닌 유물석 권총을 사용했으니 그냥 유머성 드립이다.
세나의 E스킬이 도타 2의 영웅 슬라크의 과거 아가님 강화 궁극기[89]와 거의 같은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어서 출시 당시에 또 도타를 베낀 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1] 데마시아 출생으로 이전에는 데마시아 소속이었다.[2] 에코, 진, 징크스, 나르, 바이의 개발과 케일, 모르가나의 리메이크를 맡은 디자이너로, 케일, 모르가나, 징크스를 제외하고 보면 알겠지만 전부 특정 타수, 특히 3타를 만족해야 효과를 발휘하는 스킬들을 가지고 있어서 3타 성애자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세나는 2타이다.[3] 출처[4] 레전드 오브 룬테라[5] 1레벨부터 +208.3%의 추가 공격 속도가 적용되어 실질적인 1레벨 공격 속도는 0.625이다.[6] 안개 20스택마다 사거리 25씩 증가[7] 쓰레쉬는 성장 방어력이 0이다.[8] 1위는 650의 케이틀린, 2위는 625의 애니.[9] 아펠리오스는 절단검 한정이며, 원거리 역할군이 아닌 챔피언 중에서는 벨코즈도 있다.[10] 6레벨까지 레벨이 오를 때마다 1%씩 증가하며, 6레벨 이후부터는 레벨이 오를 때마다 2%씩 증가하여 11레벨에 최고치인 16%에 도달한다.[11] 각각 1 / 6 / 11레벨[12] 즉, 20스택당 사거리 25, 치명타 확률 10%, 공격력 15를 얻게 된다.[13] 1레벨에 10%, 6레벨에 15%, 10레벨에 20%이다. 이동 속도를 훔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공격 대상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지는 않는다.[14] 4.17%[15] 쓰레쉬의 이스터 에그와 비슷하게 누누와 윌럼프를 죽이면 영혼이 2개 나온다.[16] 챔피언 공격 후 두 번째 타격 시 흡수되는 영혼은 기본 공격과 Q 스킬뿐만 아니라 다른 스킬로도 생성/획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드래곤을 잡으면 영혼 두 개가 드랍되는데 이걸 Q로 한 방에 수집하는 것이 가능하며, 챔피언에게 W를 맞춘 뒤 Q를 맞춰도 영혼이 수집된다.[17] 성장 공격력이 없다는 단점을 스택으로 커버하고 일반적인 원딜의 기본 스탯에 맞춰 가려면 약 50~60스택 정도를 쌓아야 한다.[18] 합연산이 아닌 곱연산이라서 최종 치명타 피해량은 175 x 0.86 = 150%가 된다. 그리고 유물포의 추가 피해는 치명타를 적용받지 않는다. 즉, 1.2 x 1.5 = 180%가 아니라 '''150 + 20 = 170%'''로 계산되는 것.[19] 야스오와 요네는 패시브에 치명타 확률 2배가 붙어 있고, 진은 높은 공격력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페널티가 붙었다. 칼리스타는 기본 공격 피해량 자체가 0.9 총 공격력이라 치명타 피해량도 1.8 총 공격력으로 피해량이 10% 감소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보인다. 다만 유물포 효과로 인해 0.2 AD의 추가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진과 거의 비등한 수준의 배율이 나온다.[20] 세나가 직접 처치한 미니언에게서 영혼이 나올 확률은 4.17%이다.[21] 세나가 직접 처치하지 않은 미니언으로부터 영혼이 나올 확률은 28%이다.[22] 세나는 100스택 이상으로 추정.[23] 해당 버프의 이름은 '정화... 그리고 평화' 버프 텍스트는 '마침내 쓰레쉬가 눈을 감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유닛은 쓰레쉬의 힘을 흡수하여 주문력 +30, 방어력 +30의 능력치를 얻었습니다.'이다.[24] 시전 가능 사거리, 상한선 1300[25] 스킬 사거리[26] 스킬명도 빛(Light)이냐 어둠(Darkness)이냐의 차이뿐이며, 아이콘도 매우 유사하다.[27] 세나는 성장 공격력이 없기 때문에 0.2 총 공격력은 10 + 0.2 추가 공격력으로 치환이 가능하다.[28] 영원석 미션에도 '세나의 Q로 최초 대상 뒤의 적 챔피언 적중'이라는 고유 영원석이 있는데, 영원석 분류가 '여왕', 즉 고도의 컨트롤과 숙련도를 요구하는 미션이다.[29] 스킬 사거리[30] 속박 범위[31] W를 걸어놓고 그 대상을 처치하거나, W로 적을 처치했을 때[32] 상위 판정인 투명 상태인 챔피언은 적용되지 않는다.[33] '은신-유령 형상'이라는 개념 자체는 파이크의 도살자의 다리 이벤트에서 등장한 전용 아이템 유령 장화에서 이미 등장한 바 있다.[34] 위장은 근처에 안 가면 투명화와 동일하게 아예 안 보이지만 유령 상태는 근처에 안 가도 대략적인 위치가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가까이 가면 보이는 건 위장과 유령 상태 공통.[35] 피해 판정 범위[36] 보호막 제공 범위[37] 투사체 속도 2위인 케일의 E 스킬 화염 주문검이 5000인데, 그것의 '''4배.''' 케일의 E스킬이 사거리 자체가 짧아 감이 잘 오지 않는다면 진의 W스킬인 살상연희를 생각해보자. 살상연희의 투사체 속도는 4444로 3위인데, 이보다도 4배 이상 빠르다.[38] 설정상 세나의 총은 쓰레쉬의 랜턴에서 죽어간 수많은 빛의 감시자들이 가졌던 유물석 총들을 벼려서 만들어 낸 것이다. 그래서 시전 모션을 보면 유물석들이 공중에 일제히 넓게 퍼져서 사격을 준비하는 것을 볼 수 있다.[39] 챔피언 집중탐구에선 대놓고 엄청난 피해를 입힌다고 할 정도. 1렙부터 깡딜 250은 어지간한 누커 궁극기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인데, 이를 글로벌 광역으로 쏜다는 점에서 그 위력을 체감할 수 있다.[40] 서폿 세나는 서폿템을 두르면서 자연스럽게 주문력이 쌓일 수도 있지만, 주문력 계수가 0.5 AP로 꽤 적은 데다가 어차피 세나의 주요 스탯은 언제나 공격력이다.[41] 피해량 범위(중앙)이 아니라 보호막 범위 전체가 하나의 투사체로 판정되기 때문에 대충 써도 걸치면 다 막힌다. 탑에다가 궁을 쏴줬는데 미드에서 딜교하느라 쓴 장막에 막히는 등 우연찮게 궁이 증발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42] 이를 이용해 다른 글로벌 궁극기로는 하기 쉽지가 않은 일명 '우물킬'을 할 수 있는데, 딸피로 집을 간 적을 발견하고 타이밍을 잘 맞춰 우물에 궁극기를 쓰면 킬을 내는 경우도 있다.[43] 미스 포츈이 서포터로 활용된 적도 있지만 카운터 역할로 나왔을 뿐 서포터로 쓰기에 적합한 스킬셋은 아니며, 주/부 역할군이 겹치는 애쉬는 서포터 포지션에서는 거의 실용성이 없고 우리가 잘 아는 서포터의 역할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되지 않는다. 라이엇 공인 원딜형 서포터는 세나가 최초.[44] 애시당초 세나를 서폿으로 쓰게 되면 시야 장악이나 갱킹 대응 면에서 굉장히 취약해지게 되며, 그냥 딜포터를 뽑는 거랑 차이가 없다. 그럼 무조건 라인전을 이겨야 되는데, 프로팀들이 좋은 픽을 많이 놔두고 굳이 이런 리스크를 감수할 이유는 없다.[45] 보통 이 중에 하나만 가져도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선 플레이 메이킹과 팀 플레이에서 큰 메리트를 가지게 된다. E가 시야 확보이고 궁극기가 글로벌 기절기인 애쉬가 어떤 대우를 받는지 생각해보면 쉽다.[46] 후반지향형 원딜들은 마법 룬의 폭풍의 결집을 통해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컨트롤과 무관하게 일정 시간마다 주어지는 시스템이라는 한계가 있고, 룬 선택지가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세나만큼 파괴적인 효력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사거리 자체가 길어지지는 않는다.[47] 비슷하게 무한한 성장성을 지닌 원거리 딜러로는 킨드레드가 있다. 하지만 킨드레드는 지정된 몬스터와 챔피언을 통해서만 스택을 쌓을 수 있고, 쿨타임과 무작위성 때문에 단시간 안에 스택을 많이 쌓기는 어렵다.[48] 광역 하드 CC기는 드레이븐과 자야, 징크스, 뒤에 나온 아펠리오스를 제외하면 일반기로 가진 원거리 딜러가 없다. 앞의 셋은 CC기 시간이 아주 짧거나 바로바로 사용하기 어려운데 반해 세나는 그냥 맞추기만 하면 1.45초에서 2.25초의 속박을 걸 수 있다. 아펠리오스는 중력포의 둔화를 먼저 적용시켜야 하는 조건부지만 비슷하게 활용이 가능하다.[49] 복잡한 패시브 시스템, 힐러와 딜러를 병행해야 되는 챔피언 역할 이해 요구 등.[50] 비슷한 유형의 원거리 딜러들인 트위치, 애쉬, 바루스, 징크스 등을 생각해보자. 이들은 사거리가 길던 CC기가 있던 은신이 있던 일단 물리면 점멸 외에는 거기서 탈출할 방도가 없어서 생존력이 약점인 원딜로 평가받는다. 대신 살펴보면 하나같이 강력한 하드 CC기를 가지고 있거나 화력이 매우 높아 암살자를 딜로 찍어눌러서 이길 정도다. 그에 반해 세나는 패시브로 인해 온힛 빌드를 가든, 치명타 빌드를 가든 이들처럼 화력이 나오지 않는다.[51] 그래도 11.2 패치에서 0.2에서 0.3으로 버프먹으면서 공속 기반 세나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52] 세나와 궁합이 잘 맞는 공속템 두 개만 꼽자면 고속 연사포와 루난의 허리케인이다. 이들은 11.2 버전 기준으로 공속 45%, 35%으로 두 개를 가면 80%이다. 이를 실제 공속 수치로 대입하면 30% 공속에 비례하여 적용 시 0.24밖에 안 오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본 공속이 0.625인 징크스를 기준으로 본다면 0.5가 올라가니 이게 얼마나 낮은 수치인지는 단박에 알 수 있을 것이다.[53] 그나마 향로나 성배로 보조가 가능하지만 AP 계수가 낮아지고 난 뒤로는 1코어로 그림자 검이 거의 고정이 되며, 성배나 향로는 안 가는 유저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54] 그나마 언급된 저 세 챔피언도 세나와 시너지가 특출나게 좋다는 것이 아니다. 단지 사거리가 긴 편에 속하는 챔피언들이라 세나와 함께 압박할 때 강력한 챔피언들이고 라인전을 이기거나 버텨서 전성기를 빠르게 당겨온다는 목표가 세나와 일치할 뿐이다. 단적으로 부부 듀오라고 일컬어지는 루시안-세나 듀오를 보고 김동준, 이현우 해설은 궁합이 나쁜 편에 속하는 안 좋은 조합이라고 MSC에서 말할 정도였다.[55] 라인킬 확률 62%를 자랑하는 하드 카운터. 여기 나온 챔피언 중 사거리가 제일 길고, 패시브가 마나 회복이라 견제가 멈추지 않는다.[56] 그마저도 킬을 주거나 시간이 지나면 저녀석들 견제가 Q 힐량보다 강해지므로 라인에서 버틸 수가 없어진다. 미니언을 때려서 쿨을 줄일 수는 있지만 그러면 안 그래도 불리한데 라인까지 밀린다.[57] 돌진기와 그랩을 모두 다 가지고 있는 최악의 하드 카운터. 본인이 세나를 플레이할 생각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이 밴 대상 1순위다. 파이크가 짜증나는 이유는 블리츠크랭크나 쓰레쉬와 달리 그랩이 즉발로 나가는 것이 아닌, 그랩의 시전 시간을 유저가 직접 정할 수 있다는 것 때문. 그로인해 이렇다할 이동기나 상대와 거리를 벌릴 수 없는 세나 입장에서 파이크 상대로 그랩 심리전 싸움에서 오로지 무빙에만 의존해야하기 때문에 무조건 불리할 수 밖에 없다. 점멸 한 번 빠지면 그냥 라인의 반 이상을 나갈 수가 없을 정도. 게다가 6레벨 이후에는 체력이 조금만 까이면 쉴드고 뭐고 곧바로 처형이 날아오기 때문에 궁극기조차 카운팅 당한다. 시야 장악 측면이나, 로밍, 합류전 모두 파이크가 훨씬 우위에 있기 때문에 게임 내내 휘둘릴 수 있는 상대다.[58] 다른 그랩챔들은 미니언을 이용하면 안 물리고 딜교할 수 있으나 레오나의 돌진만큼은 미니언에 막히지 않는다. 이 때문에 물몸인 세나가 레오나에게 걸리면 십중팔구 스펠이 빠지거나 죽게 된다.[59] 생체마법 폭격(W)를 가동한 코그모의 사거리는 580~710이다. 스택을 정말 비현실적으로 잘 쌓지 않고서야 도저히 당해낼 수가 없다. 대신 기본 사거리는 500으로 굉장히 저열한 것이 그나마 살 길.[60] 당장 멀리 안가도 2년전, 17시즌 유저들이라면 치를 떨었던 그 카밀의 초기 승률을 생각하면 된다. 다만 니코도 출시 첫날 승률이 48%, 2일차부터 '''50%'''를 찍으며 OP소리를 들었지만 1주일정도가 지나자 별다른 조치 없이도 승률이 쭉쭉 떨어지며 이후 버프나 빙결강화 트리가 발견되기 전까지 고인신세를 면치 못했었다. 따라서 향후 경과를 지켜봐야 어느정도로 경쟁력 있는 챔피언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61] 성장 체력이 75면 만렙 기준으로 1965의 체력을 갖는 현 세나보다 170이나 체력이 낮아 1795이 된다. 루비 수정 하나보다 더 많은 체력량이 깎여나간 것. 1795면 룰루, 나미, 잔나, 유미, 사이온, 미니 나르, 스칼에서 내린 클레드 외엔 세나보다 낮은 체력을 가진 챔피언이 없다. 사이온과 나르, 클레드야 체력을 무한 성장시키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탑급에 속하는 체력과 방어 능력을 가지므로 특성상 낮을 수밖에 없고 나머지는 스킬셋 특성상 체력이 낮게 설계된 만큼 세나의 몸이 얼마나 약해질지 예상할 수 있다.[62] 1주차 종료 시점에서 1회 픽 이후 밴도 픽도 없었다.[63] 이때문에 한동안 탐 켄치가 '''바텀'''으로 통계가 잡히기도 했다. 단식 세나 파트너로 가장 많이 쓰이는 챔피언이기에 바텀 통계도 잡히게 된 것.[64] "얼망을 제때 빠르게 갖출 수 있느냐"가 곧 "착취 세나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느냐"라고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아이템 구매가 느려져 얼망을 완성시키지 못하고 하위템에 너무 오래 머물러 있을 경우 세나가 1인분도 하지 못하고 급격하게 상해 버리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65] 공격력과 쿨감은 물론이거니와, 물몸 극복에 필요한 체력에, 격분 효과는 카이팅에 도움을 주고, 방어력 감소 효과는 교전, 한타에서 팀 내 영향력을, 특히 공격적인 측면에서 더욱 늘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66] 루시안이 몰왕-블클 트리와 정수-인피 트리 사이에서 몰왕만 올리고 치명타 세팅을 하는 게 정석이 된 것과 비슷하다. 양쪽 템 빌드의 메리트 사이에서 적당히 타협을 한 것.[67] 이는 진, 빅토르 등도 해당하는 사항으로 챔피언 설계와 직결되는 변경점들이 많다.[68] 그렇다고 세나가 침착을 들면 안된다는 것은 아니다. 세나는 계속해서 견제를 해야 하는 챔피언인 만큼 타격시 마나를 재생시켜주는 침착은 여전히 쓸만하다.[69] 단식 포함[X] A B 구인수의 격노검/무한의 대검은 공존 불가능.[70] 대신 치명타 확률 100% 초과시 붙는 생명력 흡수 옵션을 잃게 된다.[71] 기본적으로 블클 스택은 '물리 피해'라면 전부 스택으로 치환하며, 세나의 패시브에 달려있는 추가 피해는 물리 피해다. 즉, 세나는 평타와 추가 피해로 매 평타마다 블클 스택을 2스택씩 쌓는다.[72] 주로 서포터 기준으로 성능을 조절하고, 원딜의 밸런스는 직접 미니언 처치시 안개 생성 확률을 조절해서 맞추는 편이다.[73] 단식 세나가 유행할 당시 노틸러스는 전문가들에게도 최악으로 파트너로 자주 언급되었을 정도였다.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6주차 SB vs DWG 1세트 경기에서 와디드 해설이 노틸러스는 상당히 안좋다고 언급했다. SKT 출신 전 프로게이머 울프도 롤챔스 중계할때 단식 세나일 경우가 노틸러스와는 최악의 궁합이라고 경기에 나올때마다 언급했던 경우가 많았다. 다만 막상 그냥 원딜 세나와 노틸러스가 나오자 시청자들이 의문을 품을때는 단식과 다르게 원딜 세나는 그렇게 못쓸 조합은 아니라고 말했다. 한마디로 원딜 세나는 다른 원딜들 입장과 비슷하게 서폿 궁합을 따지지만 단식 세나는 단순히 원딜 입장이 아닌 파트너가 라이너급으로 성장할만한 가치가 있냐 없냐가 중점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74] 10.20 기준. 여담이지만 출시 초기에는 5.55%였다가 9.24 패치에서 1.67%로, 10.12 패치에서 8.33%로, 10.19 패치에서 4.17%로 바뀌는 등 원딜 세나의 흥망에 따라 수치가 수시로 변했다.[75] 넷의 공통점을 보면 알겠지만 시즌 6 롤드컵 시즌에 주력으로 쓰인 4명의 챔피언이다. 이즈리얼을 제외한 나머지는 긴 사거리에서 기인하는 라인전 원툴+팀원 보조 능력을 가진 챔피언들이다. 이즈리얼은 Q짤이랑 후반 포킹 시너지를 보고 쓰는 편.[76] 대회에서 해설을 맡고있는 김동준, 이현우 해설은 대놓고 세나는 루시안과 궁합이 안 좋으며, 서포터로서는 세나가 갖는 가치가 빛이 바래는 편이라고 말했다.[77] 2위는 진과 마오카이가 58%를 찍으며 엎치락 뒤치락 하는 상황. 세나와 2위와의 승률은 10% 차이나지만 2등부터 그 밑으론 계단식으로 1%씩 차이나는걸 보면 수치상으로도 밸런스 붕괴급[78] 초월급은 받은 챔피언이 매우 한정적이니 제외하고, 일반급 스킨은 출시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신규 스킨이 서사급 이상으로 나온다는 것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기록이다.[79] 만약 KDA와 똑같이 트루데미지도 모든 스킨이 프레스티지 에디션이 나오게 된다면 아칼리는 최초로 2개가 되며 에코는 최초로 전설 스킨이 프레스티지 에디션이 제작된 경우가 된다. 다만 2020 프레스티지 안내에 대해선 멤버 중 트루 데미지 야스오까지만 포함되어있고 에코와 아칼리는 명단에 없어 5명 모두 언젠가 프레스티지 에디션을 받을 지는 불확실하다.[80] 이전에는 오디세이 케인프로젝트: 파이크가 1년 2개월 만에 전설급 스킨을 받아 공동 1위였으나, 하이 눈 세나의 등장으로 세나가 1위가 되었다.[81] 영상 시작 부분이 2018년에 공개된 '정상을 향하여' 영상의 루시안 마지막 부분에서 이어진다.[82] 부러진 루시안의 총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딱딱한 외형에 장식이 적다. 반대로 세나의 총은 조금 작고 장식이 많다.[83] 어디까지나 유머글이지만 실제로 그레이브즈의 경우 빌지워터 스토리 개편에서 쓰던 총이 고장나 새로 만들었다는 설정이 생겼고 그에 맞춰 챔피언 업데이트까지 진행된 적이 있었다.[84] 젊은 여인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단편소설 구원과 대몰락 시네마틱의 내용으로 보아 영혼의 정체는 몰락한 왕 비에고의 왕비인 '''이졸데'''로 추정된다.[85] 랜턴이 깨질 때 검은 안개에서 해방된 영혼들은 곧장 하늘로 날아가지만, 그렇지 않은 영혼들은 주변을 돌다가 랜턴으로 다시 빨려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86] 루시안 대사 8분 30초경에 나오는 말에 의하면 영혼의 마법이라고 한다.[87] 엄밀히 말하자면 키히라는 블리자드가 내놓은 모든 IP를 총집합시키는 올스타전에 '''설정이 빈약한 오리지널 캐릭터'''를 가져와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이지만, 세나는 기존에 있던 설정을 잘 다듬어 낸 것일 뿐이다. 당연히 비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88] 파이크의 출시 초기 정글의 가능성이 가볍게 언급되긴 했지만 사장되었고, 솔로 라인 파이크는 유저들에 의해 발굴된 케이스이고 거듭 하향 패치를 받고 있다.[89] 도타 2를 잘 모르는 유저를 설명하자면 아가님의 홀은 특정 영웅의 스킬을 강화시켜주는 아이템이며, 슬라크의 궁극기는 간단히 말해서 공격을 해도 안 풀리는 은신. 다만 위치는 세나 E를 적용받은 아군처럼 그림자로 표시된다. 그 궁극기를 광역으로 아군에게 적용시켜주며 현재의 슬라크의 아가님은 W 스킬을 강화시킨다.